우찌 이런일이...
지리산 산행시 동행했던 산님께서 블로그를 통하여 연락을 주시고...
아울러 메일로 사진도 보내 주셨다...
일말의 기대를 안 한건 아니지만, 설마 했는데...
정말로 총기? 있으신 님이 아닐수 없다...
감사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사진들...
여기가?....애휴 얼마나 지났다구 까마득 하냐?....
보라... 저 돌길을....평탄하지만 이런 돌길 때문에 힘이든다. 지리는...
완존 환해진 후에....반야 삼거리....
오호... 요기까진 쌩쌩 했구만...
삼도봉에서... 저 햇살이 오늘이 어떠한 날씨가 될거라구 예견해준다...
지리는 늘 오르는 길이 있으면서....
또한 늘 내려가는 길이 공존해 있다... 인생의 부침이 있는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