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한 바퀴 돌아본다.
우선 강촌을 향하는데...
강촌을 목적으로 찾는건 처음이다.
하남으로 해서 양수리를 지나 강촌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간만에 한 바퀴라서 기분이 상큼하다.
강촌에서는 구곡폭포도구경을 하고 강변길 달리는데 마침 소나기가 내려서
운치가 아주 죽여준다.
강촌에서 김 유정 문학관으로 향한다.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않을 정도로 오래전에 온것 같은데...
이전에는 아주 고즈녁한 분위기 였는데 무신 공사를 하는지...
다소 어수선한 주변에 살짝 아쉬움이 느껴진다.
다음 기회에 들릴곳은 아침고요 수목원이라 가는 길에 한번 길도 확인해보고
다시 청평으로 나와서 설악쪽으로 해서 양평을 지나 곤지암으로...
곤지암에서 중부를 타고 돌아온다.
산악회에서도 가끔 지나치는 길이 었지만 이렇게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한 바퀴돌아보니
많은 이전의 추억? 들이 생경하게 떠오르고...
아주 꽉찬 여유로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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