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에서 마음이 찡할 정도의 감동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보다가 어떤 한 장면이 감동적 일수도 있을것이구
아니면 길을 가다가 어떤 감동을 줄수있는 장면을 목격 할수도 있을것이구
또는 Tv프로에 나온 등장인물이 어떤 삶의 역경을 딛고 일어섰을때 라던지
예를들면 울 나라 스타킹 프로에 나온 야식배달 성악가 라던지
해외프로에서 나온 폴포츠와 수잔 보일과 같은 인물들은 얼마든지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이렇듯이 감동 이라는 대상은 얼마던지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것
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는 것만이 감동은 아니지 않을까?
최근에는 트랜드가 경연을 통한 스타 발굴 이기에
이러한 오디션에 등장한 인물들두 나름대로 감동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작은 감동을 주변에서 직접 느끼구 싶은 욕심이 든다.
위에서 언급한 객관적 대상을 통한 감동이 아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감동을...
일부러 감동을 찾으려 하는듯한 본인의 태도가 이상하게 여겨질수도 있겠지만
내 주변에서 직접 느끼는 감동 이라면 그 깊이가 더욱 더 깊게 울릴것 같기에
우리가 감동을 느낀 다는것은 본인이 직접 하지못하는 어떤 행동에 대한 격려가 아닐까?
내가 저 경우에 저 사람처럼 저런 행동을 할수 있었을까?
나는 과연 저 상황에서 저러한 올바른 행동을 할수가 있었을까?
나는 저 사람이 견뎌온 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낼수 있었을까?
하는 따위의 생각들은 결국 그러한 행동에 자신이 없었던 본인에 대한 반성일수도 있다고 여긴다.
지금도 도처에서는 우리가 감동을 느낄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을것이다.
비록 우리가 알지 못한 상태로 지나가 버리는 그 많은 감동적인 행동들을
일일이 하나하나 느끼지 못해서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보면 가끔씩 느끼는 감동이기에 감동적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늘 느끼는 감동 이라면 그 감동의 깊이가 희석되어 질거라 여겨지기에
느끼지 못하고 사라지는 감동들에 대하여 미련을 남기지 않는다.
작은 감동을 느끼면서 큰 깊은 감동을 간직하고 싶다.
그러구보니 살아 오면서 남들한테 감동을 줄수 있는 어떤 행동하나 못했던
내 자신의 삶에대한 반성도 해보구
그에대한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앞으로는 좀더 넓은 이해심과
내 자신의 욕심 보다는 좀더 타인을 위한 노력도 해 나가야 겠다는 다짐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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