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가끔씩 농담조로 "인생 뭐 있어?" 라는 말을 한다.
지금 순간에 돌아보니 진짜 인생 뭐 없다.
세월유수 라는 말대로 어느새 이렇게 흘러 왔는지....
이 시점에서 진지하게 함 생각해본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뭐 없는 삶이었다면 앞으로 인생은?
앞으로도 뭐 없이 살아갈까? 아님 뭐 있는 삶을 살아갈까?
ㅋㅋ 그것이 어찌 내맘 먹은데로 흘러가겠냐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함은 삶의 견지적 자세일 것이다.
뭐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물론 그 뭐를 어떤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뭐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볼때 현재의 우리는 얼마든지 뭐 있는 인생을 살수 있다구 생각한다.
적어도 예전처럼 몰라서 다시 말하면 어떤 분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하지 못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네이버에 검색만 하면 온갖 정보가 다 제공되는 현실이니...
그럼 정보가 갖추어진 상황이라 치구 어떤 분야를 택하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뭐 있는 삶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
쉽지않은 질문이다.
어떤인생을 사느냐 하는 문제는 이미 각자가 살아가는 현실에 의해 결정 되어진 것이구
뭐 있는 삶이라는것은 인생에 딸린 부수적인 삶이라 여길수 있기에 신중하게 정해야 하겠다.
개인적으로 살짝 뭐 있는 삶에대해 생각해본다.
꿋꿋하게 살아야 겠다.
어짜피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서 빌 게이츠도 아니구 호날두도 아닌 인생 이었다면
그냥 그런 평범한 대중적인 삶가운데 하나 였다면 앞으로는 내가 중심이 되어 꿋꿋하게 살겠다.
꿋꿋하다는 의미는?
내 자신이 중심이되어 삶을 산다는 의미겠구 덧 붙이자면 소신있는 삶을 산다는 의미이다.
우직스러울 정도로 소신을 지켜 나가는 삶이라면 뭐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물론 이기적인 소신은 배제 되어야 겠구 정당한 그리구 타당한 소신을 지향해야 하겠지만...
이것이 과연 뭐 있는 삶이라 할수 있을까?
없으면 말구....
인생 뭐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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