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는 어떤 관계일까?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비슷한 교육을 받고, 비슷한 생각을 갖은 사람들 끼리의 경우가 아닐까?
내 경우를 봐도 엇 비슷한 수준의 경우는 대화라든가 모든 경우가 잘 통한다.
문제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해온 사람과의 인간 관계다.
내가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사와 이야기 한다고 해보자.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 사람과의 대화는 참 힘들다.
거기다 상대가 공주나 왕자과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철없는 아이들 시절에는 공주나 왕자로써 대상들과도 어찌어찌 어울렸지만
나이가 들어 그꼴을 봐주기가 힘듬은 내가 오히려 여유가 없어진건가?
난 대화를 나누는걸 참 좋아한다.
상대가 누구든 주로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상대방의 성향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고 가급적 그 성향에 맞출려고 노력한다.
심지어는 자기 자랑에 모든 대화를 쏟아붇는 경우도 끝까지 들어준다.
그러다보면 대부분의 경우는 스스로 절제를 함이 보인다.
우리가 생활 하면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한가지는 명심 해주길 바란다.
그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도 원한다는 것이다.
내가 할수있는 것을 상대방도 할수있는 권리를 갖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그 순간
우리의 삶은 더욱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을 갖을수 있고
그 이해심의 개념이 확장되어 간다면 긍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사회적 삶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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