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처음 블로그를...

도.란 2009. 6. 1. 01:15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의도는 차분하게 나만의 공간속에서 나를 대상으로 이얘기 저얘기 하고자 함이었다.

헌데 산악회를 따라 정기적인 산행을 하다보니 그 빼앗기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앞으로는 좀 산행을 줄이고 가까운 우암산 올라서 시간을 좀 가져봐야겠다.

나이를 먹어 간다는 사실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아직은 그리 크게 부각되어 다가오는 느낌들진 않지만...

뭐랄까? 생각 자체를 피하는것 같다.

생각을 하게 되면 자연의 섭리에 따른 자연스런 노화로 인한 모든 신체적 기능의 퇴화에,

그 극복할 방법 전무 하기에 아예 생각을 말자 주의? 라고나 할까...

간만에 이정도의 시간을 갖게 된것도 색다른 느낌이다.

앞으로는 가급적 쓰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않으려 한다.

누구든 내가 쓴 글을 보게 된다면 각자 나름데로 생각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는 각자의 결론을 내리길...

처음으로 일상적 방향 제시하니 나름데로 므흣하다.

다음엔 어떤 내용을 제시할까? 생각하며 오늘은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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