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탓인가?
감기 환자들이 많은것 같다.
한 이틀 흐리던 날씨가 일요일 아침에는 화창하게 개이구 있는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환한 햇살에 눈이부신게 괜시리 마음까지 환해진다.
이 햇살을 받아서 지금 감기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이 털구 일어 났으면 좋겠다.
요즘은 아침 산행을 하기위해 체육관에 도착을 하면
4월 총선에 따른 후보자들 명함 받기에 정신이 없다.
가만 생각해볼때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 한다면
이전에는 정말 온 나라가 들썩이고 각 학교 운동장에서는 후보자들의 목매인 연설이 들리구
그때에 비하면 오늘 날은 정말 많이 변한것 만은 사실이다.
달라진 선거 풍속에 있어서 어떤점은 아쉬운 점도 있겠구...
암튼 이전에 비해서 국회의원들 끗발이 마이 죽은건 사실인지라
또한 얼마든지 지금 현역들 보다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있는것두 사실이구...
선거는 나중에 다시한번 짚어 보기루 하자...
나이를 먹어서 인가?
요즘와서 어떤 순간에 어떤 추억이 연상 되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는것 같다.
이를테면 지나 가는데 어떤 노래가 들려오면
이전에는 걍 노래가 들리나 부다 하구 지나 쳤는데
요즘은 그 노래와 연관된 어떤 추억들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회상이 되어진다.
또한 이전에 들었던 노래가 들리면 왠지 반갑게 느껴지구
뭐랄까?
일종의 향수를 느낀다구나 할까?
이는 결국 나이를 먹어 갈수록 지내온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것 같다.
그러다 보면 결국 현실도 내일의 과거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어서
행동이나 사고 자체가 좀더 의젓해 진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나이 먹으면 철이든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우린 오늘 하루 각자의 사정에 따라 각자 다른 하루를 보낼것이다.
어떤 하루를 어땋게 보내든
간만에 화창한 일요일을 맞아서 즐겁게 보냈으면 하고 바랠 정도로
화창하면서 상쾌함이 가득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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