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선거전이다.
언제 시작이 된지도 모르게 진행된 선거전도 이젠 막바지...
연일 어디 어디가 박빙이구 어디 어디가 핫 지역이구 하는 기사가 뜨는데
이상하게 관심이 별루 가지를 않는다.
어찌보면 어린 시절에 국회의원에 대한 이미지가 그나마 좋을때 관심이 제일 컸던것 같구
이후 정치에 실망한지 오랜지라 지금두 사실 관심이 없다.
어린시절 무슨무슨 선거다 하면 완전 장날 이었다.
집앞 학교 운동장에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한표를 호소하는 후보자들...
담벼락에 붙은 수많은 후보자들의 포스터...
오가는 장사꾼들...
그저 어린 눈에는 하나의 축제마당 으로...
모 개그 프로를 패러디 하자면...
어디갔어? 어디갔어? 이거 선거문화 어디갔어?...시끌시끌한 그 선거운동 어디갔어?...
오늘 날엔 정말 조용한 선거를 치른다.
미디어를 통한 선거 운동에 뻑하면 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로 인하여
선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한 몫하지만
무엇 보다도 재미 없는 것은 양당 구조에 따른 인물들의 종속화 현상으로 인하여
선거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었기 때문 아닐까?
그래도 연일 핫 코너로 조명되어지는 몇몇 지역의 선거전이 나름 흥미를 주는데
실상 내 지역구의 인물에 대한 분석은 뒷전인게 현실이다.
부디 정당을 떠나서 작게는 그 지역을 위하여 크게는 국가를 위하여 일을 할수 있는
그런 후보들이 당선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유권자들두 이번 뽑으면 4년을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좀 더 철저한 나름의 분석을 통해 푸표를 했으면 좋겠구
암튼 좋은게 좋다구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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