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11 총선이 끝나구...

도.란 2012. 4. 11. 19:06

 

오후 6시...

기다렸다는듯이 각 방송사에서 예측 결과를 발표를 한다.

그간 다소 에년에 비하여 조용했던 선거가 끝이 났는데

지금 이 시간의 예측 결과를 보면 양당이 얼추 비슷한거 같다.

어느당이 다수당이 되는가는 개인적으론 의미가 없는것 같다.

그간 보여온 일련의 형태를 보면 국회의원 존재감이라는 것이 사실 별 크게 와닿지는 않고

아무리 소신과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일단 국회에 들어가면 확 변하는 모습을 본것이 어디 한두번 이라야 말이지...

일단 선거는 끝난것...

내가 투표한 인물이 되든 안되든 읨를 부여할 필요가 없는것

앞으로 지역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일을 해 나갈것인가? 하는 이 문제에 촛점을 맞춰나갔으면 한다.

 

그간 나름대로 힘든 선거 운동을 끝낸 모든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당선자들에게는 국회의원을 진짜 지역을 위한 직업으로써 나아가 울 나라를 위한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하는 자세로 앞으로 4년을 보냈으면 하고 바랜다.

이전처럼 시끌벅쩍한 선거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핫 코너들이 있어서 흥미로운 전개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원론적인 야그가 이어질께 뻔한지라 여기서 끝내는게 낫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당선자 에게는 축하를 낙선자 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본다.

오차 법위내의 경합지구가 꽤 많은것 같은데

해당 지역의 후보자들은 이후 당선 결과가 확정될때까지

피 마르는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죽을 맛을 계속해야 할텐데...

선거 결과에 대한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겠지만

그것 보다는 낼 청산도 섬산행에 대한 날씨가 더우 더 궁금하게 와닿는

한 민초의 총선이 끝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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