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한줄 올리려 하는데
제목이 다소 도발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지금 옆에있는 사람이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그 누가 모를까?
물론 어떤 님들은 옆에있는 사람 즉 옆지기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물론 옆지기두 당연 해당이 되겠지만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대상은 지금 순간에 함께하는 대상들이다.
"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라는 말이있다."
굳이 말꼬리를 잡는건 아니구 과연 이러한 말이 왜? 생겼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이느 결국 지금 가까이에서 함께 시간을 나누는 대상들이 소중한 존재라는
어찌보면 나라는 개인을 중심으로한 삶에서의 고마운 존재라는 의미인것 같다.
다소 엉뚱한 각도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는데
지금 내가 산을 오르고 있다고 치자.
높은 바위를 올라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려운 상황일때
함께한 일행이 있어서 도움을 준다면 그 일행이야말로 이순간 가장 소중한 존재 아닐까?
자기를 도와준 일행을 놔두고 그순간 다른 사람을 고맙게 여기는 그런경우는 없기에
내곁에서 함께하는 그런 존재들이 가장 소중한 존재들 이다.
우리가 늘 함께하는 대상들은 직장동료들이 대표적이라 할수가 있는데
솔직히 그 누구도 매일 옆에있는 대상들인 동료들을 소중하다고 여기지는 않는것 같다.
그 이유는 결국 어떤 당위적인 삶에있어서 함께한다는 의식이 아닌 함께해야 된다는
인식이 있기에 자발적인 소중한 인식을 갖지 못해서 어찌보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중요한 대상들이 소중한 존재에서 제외되는것 같다.
반면에 어떤 동호회에서 만나는 존재들이 그 다음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고 보는데
어떤 동호회든 일주일에 한번의 모임을 갖기에
매번 빠지지않구 참여 한다면 한달에 네번의 만남이기에
이는 결코 적은 횟수가 아니라서 당연 소중한 대상에 포함이 된다.
개인적으로 동호회 차원에서의 만남은 산악회를 다니는데
사정상 매번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달에 두번은 참여를 하다보니 고정적으로 나오는 님들은
맘편하게 산행을 함께하는 그정도까지 존재들이다.
물론 산악회도 하나의 조직이다보니 나름 문제들두 얼마든지 발생하지만
내부 조직운영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를 제외하면
오랜시간 함께 산행을 해온 횐님들은 푸근한 친지들과 같은 느낌이 든다.
따라서 산에가는 날은 그날 내게잇어서 소중한 존재들은 함께하는 횐님들 이라는 사실...
갈수록 함께한다는 기본적인 인간의 사회생활의 기본적 인식이 흔들리구 있다.
예를들면 한 2년전만 하더라도 산행후 돌아오는 풍경을 보면
버스에서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다반사 였는데
이놈의 스마트폰이 나온후론 각자 혼자서 스마트폰 하구만 놀구 있으니...
갈수록 인간은 혼자만의 세게로 향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적어도 옆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고
좀더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겟다.
소셜네트워킹을 통한 멀리있는 그 누구와 기게를 매게체로 한 차가운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바로 앞에서 얼굴보며 따뜻한 인간의 체온을 느끼며 나누는 훈훈한 대화를 나누는
우리들 이었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