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오늘은 대선정국을 말하지 않을수 없을듯...
이번에는 지난번 선거에서 기권을 하는 바람에 10년만에 선거를 하는지라
감회가 새롭다.
나같은 경우는 애초에 원했던 인물은 예선전에서 낙마
그러구보니 어느 후보가 좋아서 라기 보다는 어느 후보가 맘에 안들어서 선택을 한다.
내가 어느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미래에 대한 이 나라의 흐름이 어떨까? 인것이다.
누가 당선이 됐을때 이 나라가 안정적이고 좀더 민생의 살림이 나아 질건가? 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그래도 박 후보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사실 오늘같은 상황 이라면 외국같은 경우에는 정권교체는 당연지사
지금 여당의 선전을 아마도 그들은 이해를 못 할것이다.
현 정부가 이렇게 실정을 해서 나라 상황이 어려울때 여당 후보가 이렇게 까지 버티는건
거의 기적 이라구 할수도 있지 않을까?
내가 야당을 반대하는 경우는 수권능력이 의심 되어서 이다.
정권교체를 하면 뭐하겠냐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지금의 민주당이 이전 노 무현 대통령 정권의 연장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성품이나 능력을 떠나서 ...
일국의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모든것을 덮어버린...
솔직히 이건 말두 안된다는 주장인데
그런 말도 안되는 정권이 이제와 다시 잘할께요...한다.
이렇듯 서로가 어느 한쪽으로의 일방적인 승리가 아닌 경우에 그 결과는 자칫 극단적인 분열을 조성할수가 있다.
과연 어느 정도의 표차로 승리 하느냐에 따라서 정국의 안정이 문제가 될텐데
당선자는 반드시 이러한 상대방을 수용하는 포용정책으로
가장먼저 정국 안정을 꾀한후에 정책을 펼쳐 나갔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다.
엄니 생신일 이다.
일요일에 생신이 닿는지라 오랜만에 집에서 아침을 준비해서
식구들과 함께 하는데 당근 누굴 뽑을까? 가 큰 관심 거리인지라...
보수 성향의 집안답게 10명의 직계 가운데
박 후보 8명 문 후보 2명이 대략나온 자체 여론조사?인데
과연 결과는 어케 나올련지...
우리야 그냥그냥 반은 구경 삼아서 관심을 갖는 것이지만
후보 당사자들은 실로 속이 타들어 가는 하루하루요 또한 선거일 전 마지막 일요일 오후이다.
솔직히 누가 되든지 별반 나라 상황은 나아질거라 기대를 갖지 못하는
이번 대통령 선거이지 싶은 안타까움도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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