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은 너무도 유명하면서 모두가 공감을 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는 스타일은 아니구
가끔씩 사극을 보게되면 그에따른 제반 사실에 대한 검증은 해보는지라
연유로 그때마다 역사는 참으로 너무도 똑같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깨닫곤 한다.
개인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한다.
개인의 역사라는 거창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나름 개인의 생활을 살펴보면
역사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역사도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개인사는 아무래도 개인과 관련된 각종 행사?로 인한 반복이 주를 이룬다고 볼수 있는데
이를테면 일주일 있으면 설날인 경우처럼 작년의 설날 풍경이 올해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볼수있다.
단 어떤 가족 구성원들의 변동이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맞을수는 있겠지만
설날이라는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반복된다고 볼수있는것 이러한 반복이 주를 이루는게 개인사 이지 싶다.
개인적인 경우 이렇게 블로그에 나름 정리를 하다보니
지나온 설날들의 풍경을 되돌아 볼수가 있으면서 그러한 풍경이 그대로 반복된다는 사실을 확인할수가 있다.
올해의 개인사도 반복을 한다.
할아버님 제사를 시작으로 나름 바쁘게 맞는 설 연휴...
설 전날 아부지 기일 그 다음날 설날 차례지내고 그 후에 곧 할머니 제사 이렇게 정신없는
음력 정월은 올해도 그렇게 반복이 된다.
어찌보면 개인사가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 보다는 한가롭게 돌아가는 것이
단순한 반복으로 진행되는 개인사가 평안한 삶이라고 볼수 있기에
우리 모두가 한가로운 개인사의 반복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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