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발전이 성가시다?

도.란 2021. 3. 30. 09:01

우리는 오늘날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통한

변화되는 시대를 살아간다.

특히 기계적인 부분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을 편케해주었으나 이것이 어느부분에서는 살짝 부담을 주기도...

이를테면 이전에는 블로그에 글을쓰고 사진을 첨부할경우 디카로 사진을 찍던때는 걍 리더기로 읽어서

바탕화면에 올려서 쉽게 가져올수있었는데

지금은 디카는 사라지고 폰으로 사진을 찍는지라

폰을 컴에 연결해서 다운받은후 다시 사진을 가져와야하다보니

당체 여간 성가신게 아니고 그러다보니 글을 써서 올리기가 귀찮아진다

폰에 지금 마곡사.수덕사.쌍계사등 많은 장소가 담겨있는데

작업이 성가셔서 대기중 모드...

와중에 컴 자판마저 고장이라서 이래저래 게으른 나에게핑계거리만 잔뜩준다.

적어도 어제 다녀온 쌍계사벚꽂은 올려야하는데

요즘은 자판도 무선자판이라고하니 막상 언제 주문해서

언제 글을올릴지 나자신이 잘 모르겠다.

어느정도 발전이 이루어져서 삶이 펀안해지면

굳이 더 발전해서 오히려 부담이 되는 그런경우가 불편한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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