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에 졸린다.
컴퓨터 자판두 혼동되기에
한 숨 자구 일어날까? 생각두 하다가
자러가기두 귀찮아서
걍 자판위에 머리박구 눈 감아본다.
금방 이라두 잠들것 같았는데
뭔 미련이 남았는지
반쯤만 떠지는 눈을 손으로 늘이며
휙휙 고개돌려 사방보구
이게 인난건지
아니면 계속 자구 있는건지
그 모호함에 다시 고개 떨군다.
막 잠드는 이 순간이 넘 좋다.
나른한 오후에 졸린다.
컴퓨터 자판두 혼동되기에
한 숨 자구 일어날까? 생각두 하다가
자러가기두 귀찮아서
걍 자판위에 머리박구 눈 감아본다.
금방 이라두 잠들것 같았는데
뭔 미련이 남았는지
반쯤만 떠지는 눈을 손으로 늘이며
휙휙 고개돌려 사방보구
이게 인난건지
아니면 계속 자구 있는건지
그 모호함에 다시 고개 떨군다.
막 잠드는 이 순간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