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화요에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도.란 2010. 1. 31. 20:46

 

나름대루 글이라구 올린다구 올려보는데

천성이 워낙 게으르다?보니 블로그에 하나 올리구는 카페로 스크랩 해놓구 올린걸루 여기다보니

갑자기 어찌보면 그 성의가 괘씸하게 여겨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이렇게 직접 올려본다.

아니다...?

작년 공작산 산행은 직접 올린것 같은데 지금 확인 할려니그게 또 귀찮아 그렇다구 여기구 넘어간다.

아니면...? ㅎㅎ 수정 해야져...

처음으로  화요에  직접올린 이 뜨끈뜨끈한 글의 내용을 무엇으로 채워 나갈까?

막상 미안한 감에 글을 시작은 했는데...

우띠 이러다 잘못하면 아니함만 못한데...

 

아무래두 화요 카페의 글 이니만큼 화요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풀어보자.

내가 화요를 알게 된것은 작년에 알게된 화요의 회원인 어느 갑장 친구 덕택이다.

갑장인 친구가 화요에 갑장들이 많이 있다구 해서...

난 우선 카페에 가입을 하였구...

이후 공작산 산행을 화요에서의 첫 산행으로 경험하였다.

 

다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횐님들이 산악회 서너 군데는 다니시는것이 사실이구

본인두 두세군데의 산악회를 다니고 있다.

우리가 흔히 찾는 단어 가운데 문화라는 단어가 있다.

문화라구 하니까 어떤 광역적인 의미로 느껴지지만

결코 하나의 국가 라든가 아니면 하나의 사회를 기준으로하는 문화만이 아닌

작은 의미의 산악회라도 하나의 문화가 있는것 이구

그러다보니 내가 다니는 산악회는 각기의 특색있는 산악회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띠구 있다.

결코 어느 하나의 문화가 우수하다 라는 견지의 글은 아니구 그리구 그러한 비교 자체는 어불성설 인거구...

여기서는 화요의 문화?를 살짝 이야기 하구 갈려구 한다.

이거두 조심스레 넘어 가야지 잘못하다 어떤 비판적인 견해가 가미되면  글의 의도 하곤 넘 동떨어지니까

괜히 미안한 생각에 글을 올리려다 엉뚱하게 마무리도 못하게 흘러가지 않도록 조심 조심...

그래두 말은 꺼내 놓았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진행은 하구 마무리 까정 잘 해야지...

 

화요의 문화는 아무래두 모태가 여성 산악회인 관계로 여성스러운 문화이다.

현 산내들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 그리구 고문님들 그 운영축의 구성을 보면 여성 중심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그 문화의 맛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이는 나 뿐만이 아니라 처음 화요를 찾는 님들은 모두가 공감 하리라 여긴다.

두번째로 화요는 가족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어찌보면 첫번째 요인이 여기서두 주 원인이 될수도 있겠는데

여성중심 이다보니 아무래두 회원 상호간의 제반 일들을 서로 챙겨 주게되구

이러한 챙김이 반복되다 보면 가족의 느낌이 형성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두가지 말구도 여러 문화적인 특색이 있겠지만

오늘의 글이 화요 산악회 르뽀도 아닐진데...

위에서 열거한 화요의 두가지 특색은 화요만의 분명한 장점이다.

이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가며 더욱 더 훌륭한 산악회로 자리 잡아 나가길 바라는 찰나에

벌써 올 초에 본인에게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큰?고무적인  행사도 벌써 치른것을 볼때

이것이 바로 화요가 앞으로지향하여 나갈 한 가지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도 화요는 그 가능성이 무궁할거라 여겨본다.

 

거듭 밝히지만 걍 그간 스크랩한 글만 올림이 미안해서

직접 올리다 보니 그 내용이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흐르지 않았나 싶다.

요는 본인이 화요에 대한 애정은 앞으로도 지속될거라는 알림이 목적이며

혹 그간 스크랩한 글에 대해서 성의 없다구 여기신 분들께는이 기회를 빌어 심심한 사과를 전해본다.

화요는 화요로써 영원하리라....

 

ps:저기여...스크랩 해 갈께여...ㅎㅎ

출처 : 청주화요산악회
글쓴이 : 한 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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