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시

그렇게 살자...

도.란 2010. 8. 25. 12:59

 

품었던 꿈들 어디로 사라지구

지금 이 순간 아무 생각없이  살구 있다면

그렇게 살자.

다시 꿈 꾸기에는 이제 힘든 여정에

이렇게 살아두 살수 잇다면

그렇게 살자.

 

나 살아 가면서 누군가 한테

굽히지 않구 당당하게 살구 있다면

그렇게 살자.

아무리 힘든 상황 이라도

오기로 라도 꿋꿋하게 버틸수 있다면

그렇게 살자.

 

보란듯이 내세울거 하나 없어두

그런것들 부러워 하지 않구 살수 있다면

그렇게 살자.

억지로 보이려 하다가

자칫 위선된 삶을 살수도 있기에

그런것 없어도 괜찮다면

그렇게 살자.

 

가진것 없어도 누굴 도울수 있다면

그런 능력이 된다면

그렇게 살자.

진정으로 우러나는 도움이라면

커다란 도움 아니어도 얼마던지 고마운 도움 이기에

그렇게 살자.

 

생활이 고되어 힘들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느낀다면

그렇게 살자.

적어도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삶이라면

조급함으로 인한 실수는 안할테니깐

그렇게 살자.

 

늘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지향 한다면

그 지혜가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면

그렇게 살자.

책 한권 읽기 힘들고

진정한 사고는 컴퓨터가 빼앗아간 이 시대에

작은 지혜라도 소중히 여기며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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