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가 끝이났다.
모두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 아침이다.
개인차가 있었겠지만 거의가 일주일간의 휴식을 즐긴것 같다.
아침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의 바쁜 걸음을 통하여 활기찬 일상이 열린다.
추석이 지난지 5일이 지나갔는데 한 몇주가 지난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도 느껴 지는게 본격적인 가을이 온것 같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화려한 단풍이 예상 되어 진다고 하니
단풍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자리 잡는다.
휴식을 끝내고 다시 시작되는 일상은 다소 적응에 부담?이 될수도 있을터
허지만 하루 이틀 지내고 나면 완벽하게 적응 되어 질것이구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다시 명절을 맞이하게 되겠지.
개인적으로 당장 와닿는 사실이 아들2 대학 진학 문제이다.
우리 집에서 가장 바쁘게 지낼 존재인것 같구
나름대로 애쓰는 모습에 측은함도 느껴진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월요일...
모두가 추석때 느낀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즐거운 일상이 되길 바래본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며 옆에 있는 달력을 흩어보니
빨간 표시가 없는것 같다.
그만큼 일상의 생활이 길게 이어 진다는 야그 이겠구
다소 지루하게 전개될 가을일 지라도 나름대로 즐거움을 찾아야 하겠다.
일교차게 요즘처럼 심하면 단풍이 멋지다고 하는데
예쁜 단풍을 기대하며 일상을 버텨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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