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한 나라가 선진국 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암묵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바로 그 나라에 신화가 있느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나라가 노벨 문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한 적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를 비교 해보자.
우리에게는 엄연히 단군신화라는 신화가 존재하고 잇다.
'환인의 아들 환웅이..................................단군이라 한다.'
그 옛날 이러한 신화를 간직 한다는 것이 사실 쉬운것은 아니었다.
미국이 가장 부러워 하는것이 바로 신화이다.
그리이스 신화. 로마 신화.중국의 요순 신화...
사실 세계적으로 이러한 신화를 지닌 민족은 몇 안될 정도로 신화의 보유는 그 의미가 크다고 볼수있다.
우린 당당히 신화의 기준에서는 우수한 민족이라고 할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노벨상으로 넘어 가서는 우린 면목이 서질 않는다.
특히 문학상은 아시아 국가 에서는 인도와 일본 그리고 파키스탄도 문학상을 탄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우린 수상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올해의 경우 고은 시인이 최종 후보자 까지 올라간 걸로 보도가 되었는데
결국은 수상을 하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더욱더 크게 느껴진다.
문학상이 나오기 힘든 여러 가지가 있지만
누구나 인정 하는것이 우리의 번역문제라 할수있다.
이문제는 차후 다시 논해보기로 하구 번역과 관계없이 연구를 통하여 실적을 인정받는
물리학을 비롯 제반 이공계통의 수상을 하지 못함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볼수있다.
지금 추세로는 우리가 세계에서 선두 주자가 되어 세계를 이끄는 분야가 꽤 된다고 보는데
문제는 이 모든 분야가 순수 과학이 아닌 응용 기술적 분야라는 것이다.
그간 성장위주로 가다보니 순수 연구는 사실 어렵다고 볼수도 있었다.
이젠 어느정도 성장을 이룩했다고 여기기에 좀더 기초과학 분야에 정진하여
조만간 노벨상 하나쯤 나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다행히도 요즘 세계도 경제 위주로 흐르다 보니 우리도 당당히 G20 국가에 들어가고
누가봐도 외형적으로는 당당한 선진국과 함께 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결국 노벨상 하나 없는 단지 장사?잘하는 국가로 인식 되어질까 저어된다.
진정한 선진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내년쯤 노벨상 하나 수상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다만 우리 모두가 노벨상의 의의를 인식하면서 노벨상을 타는것을 목표로 설정하여
노력하는 자세를 지향해야 할것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레 광부들의 귀환... (0) | 2010.10.14 |
---|---|
다람쥐 새끼? 아기 다람쥐? (0) | 2010.10.11 |
가을에 생각나는 여인? (0) | 2010.10.07 |
인생은... (0) | 2010.10.06 |
무의식적인 습관적 행동? (0) | 201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