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각양각색...

도.란 2010. 12. 24. 09:22

 

우린 흔히 사람들 그중에서 다수의 형태를 정의 내리는 차원에서 지칭할때 각양각색 이라는 표현을 한다.

정말 이 말이야 말로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니구 있나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한 마디라 할수있다.

누가 잘나구 못나구 하는 차원이 아닌 그냥 자신의 성격이 틀린걸 어찌 하겠는가?

살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갖구 있는것 같은데

몇몇 부류는 정말 독특한 개성을 지니구 있는것 같다.

이는 내 자신의 주변 뿐만이 아닌 일반적인 개 개인 주변도 마찬가지 일터...

어딜가든 어느 조직이나 단체든 반드시 독특한 인물은 꼭 있다.

그럼 왜 그들은 그렇게 개성적이 되었을까?

내막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이 독특한 개성들 에게는 반드시 어떤 이유가 존재한다.

다시말해 일반적인 평범한 삶이 아닌 나름대로 어떤 힘든 삶을 살아 왔기에

그 과정에서의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구

일반적인 평범한 삶속에서 독특한 개성을 갖구 있으면 그건 천성적인 성격이 그러한 것이다.

이를테면 나이에 관계없이 고상한 척하며 혼자만 우아하게 여기는 공주병이 대표적이라 할수있다. 

난 개인적으로 이러한 개성들에 대해서 구지 태클을 걸구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그들의 행동이 도를 넘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차원이 아닌

다른 이들을 무시 한다던가 아니면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우리를 우롱한다던가 하는

그런꼴은 봐 줄수가 없다.

올해 교수들이 선택한 사자성어가 장두노미 라 한다.

이는 진실은 감출수가 없다는 뜻으로 정부의 기만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으로

지식인들이 선택한것 같은데 이 말이 어찌 정부만 해당이 될까?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이러한 장두노미가 존재하구 있다.

하나의 거짓을 꾸려 나가다 그 거짓이 들통 나게 되면 또 하나의 거짓이 첨가 되어지구

그러다 보면 거짓이 거짓을 덮어가게 만들고 결국에는 더 이상 어찌할수 없는 사태가 도래

긍극에는 모든 거짓이 밝혀질수 밖에 없게 되어 지기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탐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말은 어떤 하나의 거짓이 밝혀 젔을때 거기서 그냥 반성하구 자숙하며 넘어가면

대게가 그렇구나 아니면 그러한 사실 자체두 모르구 지나 갈텐데

괜시리 도둑놈이 제발 저린다구 또 하나의 거짓을 첨가 시켜 나가다 보니

결국 거짓으로 점철된 삶이 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짜피 각양각색 속에서 살아가구 있다.

문제는 이러한 각양각색이 나쁘 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만하게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아니 한번의 기만은 이해가 될수 있지만 자신을 계속해서 합리화 시켜 나갈려구

제2 제3의 기만이 따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독특한 개성 그것은 어쩌면 주변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수도 있는 긍정의 효과가

분명히 있을터 자신에게 국한된 개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지향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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