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열어서 뭔가를 써야 한다는 어떤 당위성이 느껴지는바
글을 쓸려구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한 구석이 훵한 느낌이다.
왠일인가? 생각을 했더니 산성연가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된걸 모르구
글쓰기를 누른 것이다.
이렇듯 습관 이란것은 참으로 어찌보면 무섭다구도 볼수있다.
습관이라는 것은 일종의 중독이라구 볼수 있을것 같다.
어떤 행동을 하다보면 그 것두 늘 하다보면 습관이 형성되어 지는데
습관이 일단 형성이 되구나면 이후는 중독성을 갖게 된다.
중독이 되면 끊기가 힘들어 지는건 자명할터 그래서 좋은 습관을 형성 해야 한다구 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 이라면 뭐하러 일부러 고칠 필요가 있겠는가?
문제는 우리가 말하는 나쁜 습관이 문제인데 나쁜걸 알구두 그냥 넘어 갈수는 없기에
고치긴 고쳐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를 우린 모두 알구있다.
이야기를 꺼낸김에 내가 지닌 습관에 대하여 한번 되 짚어 볼려구 한다.
내가 지닌 나의 습관이 뭐가 있을까?
그것두 나쁜 쪽으로의 습관이 뭐가 있을까?
곰곰 생각해도 딱히 이런 습관이 있다. 라구 할만한게 없다.
아니 그렇다구 그럼 좋은 습관은? 이것두 딱히 말할게 없다.
이러면 너무 무미 건조한 삶이 아닐까? 싶어서 좀 더 생각을 더 해본다.
정말 없다.
그래두 갖다 붙이자면 일주일에 산에 한번 가는거?
지금은 그 나마 안정이 되었지만 핼스 초반에 느낀 핼스홀릭?
내 자신은 여유라 주장 하지만 주변인들은 게으르다구 주장하는 그런 측면?
뭐냐 이시츄에이션은?
정말 이러한 습관이 있다 라구 할만한게 없네...
올 한해 습관을 하나 길들여 볼까?
이 나이에 또 새로운 습관을 길들이려 한다는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 기분은?
아니 도대체 이것두 아니구 이것두 하기두 그렇구...
내 자신이 이젠 그런 존재 인건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어떤 바람직한 습관두 없구
그렇다구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는 뭔가가 어색하게 느껴지구
참으로 애매한 정체성을 갖는 기분이 든다.
안되겠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쯤 몰두 할수 있는 뭔가를 찾아야 하겠다.
아이가 새로운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그 것처럼 주변의 어떤 시선 의식하지 않구
뭔가 새로운 활력을 느낄스 있는 그 어떤것을 한번 찾아 봐야겠다.
지금 건너 방에서 열심히 게임에 몰두 하구 있는 아들2 에게 자문을 함 구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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