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눈엣 가시...

도.란 2011. 1. 14. 13:00

 

 

눈엣 가시 라는 말이 있다.

늘 밉거나 싫어서 눈에 거슬리는 존재를 말하는데 얼마나 미우면

그 여리구 여린 눈에 가시가 박힌것으로 비유를 했을까?

나 자신과 지금 이글을 읽는 님들은 이러한 눈엣 가시 같은 대상은 없는가?

우리가 성인이 아닌 바에야 어찌 이런 눈엣 가시 같은 존재가 없으랴

물론 그 이해심이 넓은... 사고 자체가 폭 넓은 경우라면 가능두 하겠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눈엣 가시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

 

그럼 눈엣 가시는 어떤 상황에 탄생되어 질까?

저마다의 개성에 따라 눈엣 가시 두 각자 다를수 있지만

일단 눈엣 가시의 공통점은 첫째가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싸가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돌려 말하면 이기적인 존재라할수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눈엣 가시의 조건이다.

둘째는 푼수적 성향이 강한것두 눈엣 가시가 될수있다.

괜시리 안해두 될 말이나 행동을 통하여 난처한 상황을 초래 한다면 것두 얼마든지 눈엣 가시일 테구

셋째는 오만한 태도를 들수 있겠다.

스스로 잘난것에 대한 표현이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나 잘났다구 못난 님들을 무시 한다면 그야말로 눈엣 가시 아닐까?

넷째는 이유없이 싫어지는 경우다.

그냥 처음 봤을때 싫어지는 경우라구나 할까?

괜히 처음부터 부담이 되는 원초적으로 맞지 않는 그런경우가 분명 있는법

이런 경우는 전생에 무슨 악연?이 있는걸루 보면 되는건가?

이외에도 각자의 기준에 따라 나름대루 눈엣 가시는 존재하게 될것이구

문제는 이러한 눈엣 가시를 어떻게 해결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눈엣 가시는 남이 나에게 눈엣 가시로 보이는 경우도 경우지만

나 자신이 타인에게 혹여 눈엣 가시는 아닌지 자신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곰곰이 한번 자신의 행동을 한번쯤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눈엣 가시...

이는 서로에게 얼굴을 붉힐 정도의 어떠한 감정의 각을 세을 정도는 아니지만

말그대로 눈에 안띠면 상관없는 그러한 관계라 할수도 있지만

살아 가면서 어찌 서로 마주 볼일이 없다구 장담을 할까?

눈엣 가시를 마주 대했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먼저 좀더 상대를 이해 할려는 노력이 필요 할것 같다.

이해심이 커지다 보면 왠만한 거슬리던 행동이 조금은 사그러 질수가 있을 것이구

그 다음에는 정 이해구 뭐구 안되는 경우라면

아예 무시해 버리구 살자.

눈엣 가시 존재 자체를 없다구 생각하구 무시해 버리면 마음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

아니다...그렇게 되면 내가 저쪽에게 눈엣 가시가 되게 되는건가?...ㅎㅎ

 

눈엣 가시...

아예 이러한 대상이 없으면 얼마나 좋으랴 마는

어짜피 우리가 살아 가면서 혼자 살수는 없기에 한 두명의 가시는 필연적일 것이구

내 자신의 극기 방법을 터득하여 좀더 약한 눈엣 가시로 만들어 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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