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항상 좋은일만 찾아올수는 없는법...
때론 슬프고 힘든 일들이 얼마든지 찾아올수 있다는 사실을 누가 모르랴마는,
난 내가 아는 모든이들이 쉽게 인생을 살아 갔으면 좋겠다.
쉽다는 의미는 결코 가볍게, 경솔하게 산다는 의미가 아닌
뭐랄까, 편안하게 산다고 할까? 그냥 쉽게 살아가길 바란다.
쉽게 산다는것은 어떤것일까?
먼저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겠다.
그냥 놓아버리면 편안할것을 왜 그리도 미련 버리지 못하고 갖으려 하는지...
욕심, 욕심, 또 욕심 그욕심 버리지 않는한 편안한 삶은 어려울 것이다.
다음으론 단순하게 살아가야 하겠다.
생각을 단순화 시켜서 복잡한 제반 상황을 정리한다면
의외로 복잡한 문제 일수록 그 해결책이 간단할수 있다.
마지막으론 좀 생뚱맞은 표현알수도 있겠지만 웃으며 살자는 것이다.
웃다보면 웃음 자체에 모든 에너지 집중되어 그 순간 모든게 정지되니
많이 웃을수록 상황은 단순해지고 그 단순함으로 인해 삶이 쉬어질수 있다.
이상하게 세월이 흐르면서 찾아온 한가지 변화는 남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거창하게 봉사단체활동을 한다든가, 모임을 통한 지속적 도움을 제도적으로 준다든가
이러한 류들의 남들을 위한 생각 안 해본건 아니지만
아직은 모든것을 쏟아부울 자신없기에 약한 자기 합리화의 방어속에서 빠져 나온다.
그냥 남들이 쉽게 인생을 살기를 바랄 뿐이다.
아픔을 느끼면 그 아픔의 강도가 약하길 바라고
힘듬이 있으면 얼른 그 힘듬을 극복하길 바라고
내가 그들을 볼때는 평상시의 모습으로 편안하게 살아가는 모습이길 바란다.
지금도 내가 아는 이들이 아니 내가 모른이들이라 하더라도
쉽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길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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