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니아의 삶을 살자....

도.란 2009. 6. 29. 08:29

마니아라 함은 한 가지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일컫는 표현이다.

교직에 몸담고 있을때 아이들의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던때가 기억난다.

당시 아이들의 취미를 적을때 대부분이 독서, 여행, 음악감상, 영화감상, 꽃꽂이 이정도 였다.

그만큼 문화적인 삶을 산다는것이 그 범주가 한정되어 있었고,

생활여건도 어려워 오늘날과 같은 취미생활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그럼 현실에 있어서 아이들의 취미생활은 어떠한가?

앞에서 예를들은 이외에도 수많은 취미생활이 존재할거라는 생각 쉽게 든다.

컴퓨터 게임, 비보이, 바이크, 바이씨클, 인라인등등 그 종류가 넘 다양하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도록 난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여러가지를 경험 함으로써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그로인해 삶을 바라보는 시야도 당연히 넓어져서

거시적인 인생관을 형성함에 분명 도움이 되리라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한후, 그후엔 반드시 한 분야의 마니아가 되도록 권유한다.

여러 취미 생활중에 반드시 좀더 끌리는 한가지는 분명 있게 마련이다.

이후에는 좀더 그 한가지에 매달려 보는것도 필요하다.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한 분야를 인식했다면 전문적으로 접근 해보자.

요즘은 온갖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기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터,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까지 이룬다면

더욱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취미생활을 할수 있게되어 그 즐거움을 배가 시킬수 있을것이다.

 

요즘의 내 취미는 당연히 등산이다.

이전에는 그냥 산에 오르는 단순한 취미활동으로 여기고 그렇게 행해 왔지만,

좀더 공부를? 하다보면 이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기쁨 맛보고,

그 지식으로 산행시 다른 산님들에게 약간의? 도움도 줄수 있게 되니

결국 내 자신이 한 분야의 마니아가 된다는 것은 여러사람들이 함께 그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어느 분야의 취미샐활을 영위하든 마니아가 되어 보자.

아무리 사소한 분야라 하더라도 분명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을터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즐기고 부수적으로 그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누구나 좀더 노력하여 마니아가 되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0) 2009.07.05
기다리자...  (0) 2009.07.03
가끔은 팔불출이 되어 보자...  (0) 2009.06.25
쉽게 사는 인생이면 좋겠다.  (0) 2009.06.21
이해 한다는 의미는?  (0)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