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물을 바라볼때 저 마다의 관점에 따라 달리 볼수가 있다.
어짜피 인간이 획일적 사고의 동물이 아니기에
얼마든지 자신의 기준에 의거하여 사고를 하는것은 당연하겠지만
그 저마다의 기준에 따리 간혹 오해?가 야기되어
불필요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바
바라보는 각도에 이해라는 양념을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테면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라든지 중국집에서 난 자장면을 시키고
상대는 짬뽕을 시켰을때 갑자기 짬봉이 더 맛있어 보인다던지 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은데
어찌보면 그런 생각은 오히려 자연 스러운 생각일수도 있다.
문제는 그러한 생각이 생각으로 그치면 상관 없는데
남의 떡과 바꿔 볼려고 한다든가 짬뽕으로 바꾸어 먹을려고 할때 생기게 된다.
우린 어렸을 적부터 가장 좋지않은 비교의 세상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 비교로 인하여 마음 상하고 그로 인하여 슬퍼지게 되는데
누구나 비교를 하지 않으면 그러한 갈등 자체가 생기지 않음을 알지만
인간 인지라 그 비교에서 쉽사리 자유로와 질 수가 없는것 같다.
타인의 어떤 무엇이 부럽다면 거기까지만 하자.
부러워 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수 있는 행동이고
그것이 부러워서 모방을 할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나 자신도
부러운 것을 성취 할수도 있기에 어찌보면 부러움 자체가 성취동기를 유발시켜
발전의 방향으로 전개 되어지는 바람직한 경우도 있는 것이다.
부러워 하는 대상은 늘 주변에 존재한다.
누가 나보다 더 이쁘 다던가 치장을 화려 하게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재미 있는것은 누가 나보다 더 착한것을 부러워 하는것은 없는것 같다.
누군가가 나보다 더 착해서 미워한 경험이 있는가?
그러고 보면 결국 부러운 것은 내면이 아닌 외형의 면을 대상으로 여기게 되는것 같다.
거기 까지만 하자.
부러움이 지나쳐 자신이 노력을 해서 성취하는 것이 아닌
부러운 대상을 시기 질투하여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생각으로
그 대상을 음해 한다면 실로 개탄 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내가 느끼기에 부러운 어떤것을 누가 지니고 있다면
그 자체만 부러워 해야지 그것을 지닌 사람이 미워져서 그가 안되기를 바란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그 부러워 하는것을 지니게 되었을때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또 미워하지 않을까?
거기 까지만 하자.
누군가가 부럽다면 부러워 하는 거기 까지만 하자.
그 외의 것은 본인에 국한시켜 노력을 해서 부러운것을 성취하든
아니면 그냥 부러운 자체로 끝을 내든 거기 까지만 하자.
왜냐하면 그 누군가도 그 부러운 것을 얻기까지 나름대로 노력을 분명히 했을터
그 노력을 통한 성취는 우리가 기꺼이 인정 해주는 것이 도리라 여기기에
진정으로 축하해 주는 그러한 자세를 지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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