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간사한게 인간 마음이라구...
연이은 한파?에 일욜 아침 산행을 제껴본다.
늘 주장하듯이 우리가 항상 규칙적인 어떤 행동을 하다가 그것을 빼먹게 됐을때
그때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난 좋다.
이는 마치 학교 안가구 땡땡이 쳤을때 남는 시간의 여유와 같다구 할까?
여유있게 간만에 일욜 아침에 라는 코너도 제때에 올려본다.
지난주는 아무래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겨울이라는 것을 느낀 한주였으며
이제는 무덤덤해진 물가 인상들 각종 비리들...
어떻게 된것이 이젠 비리가 안터지면 이상하게 여겨지니
현 정권 집권층이 차기 정권으로 이양후 그 앞날이 뻔히 보인다.
시간적으루 아무래도 연말이 가까워 오는지라 송년모임들과
개개인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한주 였을것 같구
담주도 마찬가지 패턴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유로운 시간답게 여유로운 생각을 갖는다.
이생각 저생각이 떠오르는데 그중 사람 살아 가는데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만남은 어떤 만남일까? 하는 명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생각을 해보는데
우린 어짜피 혼자사는 인생이 아니기에 항상 누군가와 연을 맺는다.
학교 다닐때는 반 친구들 사회 나와서는 사회 친구들
무슨무슨 동호회에 나가게 되면 그곳에서 또다른 부류의 만남을 갖게되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이러한 모임에서의 만남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자 라는 주의다.
이는 아무리 유명한 인사든 어떤 인물도 이 세상 모든 사람과 인사를 나누구 죽는 사람은 결코없다.
다시 말해서 어마전 타계한 스티븐 잡스두 아인슈타인두 세상 모든 사람을 알수는 없었다.
어짜피 한 인생 이라는것은 주변에 국한된 사람들과의 교류일 뿐이며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인물들과는 소중한 연이라 여겨서
항상 존중해주는 교분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금 이글을 대하는 당신들은 어떤 생각인가?
물론 다들 나와같은 생각들 이겠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말처럼 되질 않는다고
얼마든지 이의를 제기할수 있을것이다.
그러한 이의제기는 당연한 것이구 우린 성인이 아닌바에야 주변 모든이들을
이해하고 감싸며 무조건 당하는?삶은 살수가 없는법...
다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유한적일수밖에 없는 것이구
그러다 보면 그 과정에서 연을 맺는 대상들은 어찌보면 운명적?이라구 볼수도 있기에
소중한 존재로 여기면서 살아 갔으면 좋겠다라는 야그 일 뿐이다.
어찌 나에게 해를 입히구 나를 피곤하게 만들구 실망만 느끼게 되느 대상을
억지루 좋아해야 한다 고 하는건 결코 아니다.
이에따른 내 나름대로의 해결책이러 할까? 그것은 바로 아니다 싶은 대상은
한시라도 빨리 제거 시키라는 것이다.
시간두 없는데 아니다 싶은 상대를 갖구 괜시리 질질 그 연 억지루 이어간다면
그 대상 때문에 다른 얼마든지 좋은 대상을 만날수 없게 되기에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구 넘어가서 다른 누군가를 한명이라두 더 만나면서 연을 맺는것이
나름데로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자칫 정말루 이기적이구 싸가지 없는 생각이라구 여길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서로가 존중해주는 멋진 연이라면 그러한 고민 조차 필요가 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되지 않는것은 서로에게 맞지않는 상태에서 억지로 만남을 이어가는 상황만 초래할 뿐이니 정리는 가급적 빨리하자.
당근 이것은 우리가 삶을 통해서 만나는 주변인들에 대한 일상적인 삶에대한 나의 생각이지
이것을 연인들의 사랑에 결부 시켜서는 결코 안될것이다.
사랑이란 그 둘만의 세게에서 전혀 예측 못하는 방향으로의 진행도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으며
타산적인 계산하에 만나구 안만나구 하는것이 아니기에...
걍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게될 대상들에 대한 이야기 라는걸 다시 짚구 넘어간다.
한갖진 일욜 오후에 생각나는 지인들이 있다면 그 삶은 성공한 삶이라고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
이후로도 좀더 많은 사람들과 연을 맺어 나가면서
이리 짧은 인생을 채워나가길 바래본다.
물론 나자신에 대한 바램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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