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변인들은 소중한 존재들이다...

도.란 2012. 6. 27. 08:23

 

가끔씩 방송을 통해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성공한 인물들에 대한 성공기?를 접하게 된다.

나름대로 성실한 노력을 통해서 성공 이라는 자리에 이르른 그들에게서

부러움을 느끼는건 당연한 것...

그때마다 성공하고는 거리가 먼 내 자신을 반성하는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그다지 그들의 삶이 부럽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으니 천상 성공 하고는 무관한 삶인건가?

 

그런 생각은 해본다.

만약 내 자신이 성공한 삶을 살아간다면

내가 갖구있는 여유를 통하여 좀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좋으련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생기는게...

 

나이를 먹다보니 이생각 저생각이 든다.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오늘 하고픈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가 알고있는 주변 사람은 나만 알고 있기에

다시 말해서 지금 어떠한 성공한 사람이 내 친구나 지인들을 알수는 없기에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만 알고있는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또한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세계에서 주인공이기에

각자의 삶에서 소중한 존재의 삶을 살아가는 비록 남들이 알아주는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린 항상 주변의 사람들을 존중하는 자세를 지향해 나가야 하겠다.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우린 서러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헌데 우리가 살면서 상처를 입는것은 거의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 때문이다.

이는 주변의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을 그저 스쳐가는 하나의 대상으로만 여겨서 그저 어떤 흠이나 잡아서 씹어대는

몇몇 인간들이 꼭 있어서 그로인한 파장 때문이 가장큰 원인이라 볼수 있는데

그런 경우는 아무리 말을해도 듣지를 않으니

그저 스스로 언젠가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수 밖에는 별 방법이 없는것 같다.

앞서도 말했듯이 지금 내가 알고있는 주변인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가까운 소중한 존재들이다.

역사상 가장 천재였던 아인슈타인이 그들을 알까?

현대사를 바꿔놓은 빌 게이츠가 그들을 알까?

천만에 그들은 내가 아는 나의 주변인들 이기에...

물론 항상 주장하지만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기에 지나친 관심따위는 지양해야 한다.

그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를 존중해주는 그러한 자세로

서로를 챙겨주는 그러한 삶이라면 우리의 삶은 그 어떤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 비하여

결코 부족한 삶은 아닐거라고 자신있게 주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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