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간만에 정치를 생각해보는...

도.란 2012. 8. 19. 17:28

 

 

본래 일요일 아침에...라는 코너를 만든것은 한주일간의 국내외 상황에서

어떤 이슈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고자 하였슴인데

돌아가는 꼬라지가 맨 그게 그거구 걍 답답 하기만하구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야그만 잔뜩...

오늘은 간만에 정치적인 이슈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자져볼까나?

 

요즘은 아무래도 핫 이슈가 독도에 대한 일본과의 갈등 그리고 대권주자가 아닌가 싶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일본이 주장 한다는 자체가 어린시절부터 이해가 가질 않았다.

도대체 왜 남의 나라땅을 자기들 거라구 우기는 상황이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처음부터 이건 우리꺼 라는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때문이니

참으로 답답 하기만 하다.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주장만 거푸 핏대 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좀더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차라리 국제사법재판소에 판결을 의뢰하여

이참에 확실하게 매듭을 지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언제까지 니꺼내꺼 따질수만은 없지 않은가?

보다 정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액션이 취해지지 않는건 보통사람인 우리가 모르는 어떤 무엇이 있는건가?

독도에 대한 루머는 하두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러한 국제적인 영토분쟁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의 그간 판결을 보면

이러한 경우 어느쪽이 실질적으로 점유를 해오고 관리를 해왔느냐 하는 측면이

가장 큰 판단의 기준이라고 알구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우리가 절대 유리하지 않나?

무슨일이 터질때마다 독도독도 하는 시끄러운 상황은 이제 그만 였으면 좋겠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 라는 말들을 한다.

어찌보면 수긍이 가는 주장 이지만 사실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전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원하지 않던 후보가 졸지에 대통령이 되었다.

난 속으로 과연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될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도대체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뭐하나 제대루 하는게 없었다.

당근 난 5년동안 9시뉴스에 그 양반이 나오면 시청하지를 않았다.

어찌보면 당근 너무도 편협한 배타적인 나의 태도가 문제가 있었지만

뽑아놓구 후회하는 민초들을 볼때는 화가 나기두 하였다.

과거야 어찌됐던 올해 또 대통령을 뽑아야한다.

아직까지 누구다 하는 후보는 솔직히 없지만 아무래도 선택은 보수중에서...

글구 모 후보처럼 후보를 나온다는 건지 아닌지 뜬물에 뭐담근것 처럼 태도를 분명히 취하지 않는

그런 부류는 절대 반대이다.

누구처럼 회사 CEO 출신이라 경제좀 살릴까 싶어서 뽑았더만....

마찬가지짝 날것 같아서 절대 반대다. 

헌데 이 시점에서 한가지 나름 주장 하고자 하는것은 정말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극적인 상황에 따른 여론몰이에 의해서 다시말해 소위 바람 이라는 것에 의해서

대통령을 뽑는다면 우린 5년을 또 죽써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가 나름 인물의 잣대를 재서 선택을 하겠지만 그 잣대를 정말 잘 재야만 할것같다.

지내구 나니 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지라

앞으로 5년을 웃으면서 살수있는 대통령을 선택해야지 괜시리 잘못 선택해서

그 소중한 5년을 인상 쓰면서 보내서는 안될것이다.

이젠 5년이 지나면 정말 나이가 나이 인지라 그 시간이 더욱 아깝게 여겨질것이기에

정말 지대로 므흣한 대통령을 뽑을 생각이다.

 

간만에 정치를 들먹이다보니 약간 낯이 간지러운 느낌도 들지만

결국은 정치를 떠나서는 살수없는것이 또한 현실 인지라

간만에 정치를 생각해보는 일요일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