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연예인 자살...

도.란 2010. 6. 30. 21:03

박 용하 라는 젊은 탈랜트가 자살을 했다.

자살 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뇌리에서 잊혀질만 하면

느닷없이 툭 불거져 나온다.

자살...

스스로 생을 끊음...

독하다구 밖에는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다.

근래들어 자살이 이슈화 된것은 아마 탈랜트 안 재환 사건이 아니지 싶다.

이후 말하기도 싫은 노 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그리구 오늘 박 용하의 자살...

그네들은 어찌 그리 무서운 결론을 실천으로 옮겼단 말인가?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러한 막다른 생의 끝으로 몰구 간것일까?

이승이 정녕 그들에게는 저승보다 못한 것이었을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 말을 그들은 믿지 않았던 것일까?

죽은자는 말이없는 법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그 무엇을 밝힐 필요는 없는것

본인은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다.

자살을 택한 결정은 본인들이 한 행위이기에

구지 그러한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을 논할 필요는 없다구 여기지만

한 가지 그들이 원망스럽게 여겨 지는것은 이후 남아있는 자들의 모방 심리가 저어 됨이다.

누구나 다 아는 소위 유명인들이 저렇게 자살을 택하여 생을 마감 한다면

특히 그들을 추종?했던 아이들은 어떻게 그 사실을 받아 들일까?

자신이 존중했던 대상이 자살을 통하여 피안의 세계로 갔다구 했을때

당연히 그 추종자들은 자살 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부담감을 갖지는 않게 될것이다.

연유로 왠만큼 힘든 상황이 초래 되었을때 그들은 당연히 자살을 생각 할것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망각 해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그 누가 그 길을 택했기 때문에 나도 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보면 자살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무책임인한 행동이라구 밖에는 여길수가 없다.

자살 신드롬이 더이상 확산 되어 가서는 안되겠다.

이렇듯 생명이 도중에 허물어져 내려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힘든 어떤일이 닥쳤을때 이를 극복해 낼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갖을수 있도록

어렸을때 부터 정신교육을 강화 시킬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야 하겠다.

더이상은 정말이지 더 이상은 주변에서 자살 이라는 행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다시한번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 어른들 말씀을 상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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