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과연 무슨 소리일까?
많은 내용들이 나올수 있겠지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건
바로 사람들이 몰려 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은 제처두고라도 우린 결코 혼자 살수가 없는건 자명한 사실이구
당연히 모여살며 함께 어울리며 살아 가는것이 본연의 모습일진데
자칫 지나치게 모여지는 경향이 생기구 그로인해 분란이 야기 되어지기두 한다.
친구녀석들 가운데 죽어두 혼자서 밥을 못먹는 녀석이 있다.
어느 정도냐면 함께 밥 먹을 친구가 없으면 걍 굶어 버린다.
도대체 왜 혼자 밥을 못먹냐구 물어보면 괜히 왕따 같아서 싫다구 한다.
으이구 화상...
왜 그런생각이 들지?
혼자서 밥먹는게 어떻다구...
왜 그런 생각을 할까? 하구 함 생각을 해본다.
우리 민족은 참으로 쉽게 잘 뭉치는 민족같다.
어떤이는 사색당파 자체두 우리가 이렇게 모여드는걸 좋아하는 것으로 인한 부산물 이라구두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때두 참 잘 뭉치는 민족이라는데는 백프로 공감한다.
뭉치는것 갖구 누가 뭐랄까?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것 갖구서 뭐랄 사람 없으며 뭐라할 자격두 없다.
일단 우린 모이면 하나의 세력이 형성되어진다.
하나의 세력은 힘을 갖게 되는데 문제는 이 힘을 올바르게 잘 사용하느냐 하는데 있는 것이다.
자칫 단지 모여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생겨난 그 힘을
아무 생각없이 단지 소수를 비방하구 맘에 안드는 그 누구를 배척하구
자신들만을 우월주의로 인한 사고를 바탕으로 선택받은 존재라는 자아당착적인 생각에 사로 잡힌다면
한 마디로 가관이요,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모인다는것 그 자체는 순수한 의도가 될수 있는 것이구
얼마든지 모임을 통한 자기 발전을 추구하구 실천해 나갈수 있는 것이다.
다만 모여들어서 생긴 하나의 힘을 정말 쓰잘데없는 자기 과시라든가
약한자를 무시한다든가 하는 따위에 소진 한다면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우린 누구든지 어떤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해 있을 것이다.
그 하나의 카테고리 내에서도 다시 뜻이 통하는 몇몇이 모이게 되는데
여기까지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여길수 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건설적이며 가치있는 방향으로의 진일보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말 그대로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힘이 생겼을때
그 힘을 뭔가 어떠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잘 사용을 해야 할것이다.
오늘두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분명 어디선가는 우르르~~~몰려 다니는 부류는 존재하구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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