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래서 새것이 좋은건가?

도.란 2011. 2. 21. 21:38

 

흔히들 새것이 좋다구들 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오랜것이 당연 좋을수도 있지만

근래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연식이 그리 오래 된것두 아닌것이 속도니 뭐니

여러면에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해준다.

언제 부턴지 기다린 다는 의미는 사전적인 의미로 여겨지게 된것 같은데

이젠 조금의 기다림두 견디질 못하게 되었으니

이런 상황에서 컴의 느린 속도는 속이 뒤집어 진다.

오늘은 아들2가 오티를 가서 입학 선물로 사준 컴이 보이길래

그걸루 작업을 하는데 이건 완존히 딴 세계가 열리구 있다.

빵빵 터지는 속도가 정말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이맛에 새것이 좋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든다.

 

새것이 좋은 이유는 어떤 기존의 것에 대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기 때문인것 같다.

할수없이 참구 견디며 사용하던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니

어찌 새것을 좋아하지 않을수 있겟는가?

그러다보니 우린 기회가 되면 좀더 업 그레이드 되어 나오는 신제품을 구매 할수밖에

점점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나오는 상황인지라 여기에선 누구도 그 유혹을 떨치기기 쉽지 않을것 같다.

주변의 가전 기기들은 이러한 새로운 모델이 더욱 더 맘에 들게 되는것은 당연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왠만한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 기존의 모델을 그냥 사용하는 편이다.

성격상 한번 구매한 대상들은 가급적 끝까지 사용하는 스타일 인데

쉽게 손때가 묻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인것 같다.

새로운 것을 선호해서 기회가 될때마다 바꾸어 가는 스타일과

한번 쓰면 끝까지 쓰는 스타일중에서 어느 스타일이 좋다 나쁘다는 말할수는 없을 거같다.

단지 전자의 경우 얼마든지 사용 가능한 것을 일부러 바꾸는 낭비의 행태가 되서는 안될것 같구

후자는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면서 정말 효율성을 떨어 뜨리는 상황까지 가선 안되겠구

적절한 정도의 수준에서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타협점을 찾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라 할수 있을것 같다.

어찌되었던 새것을사용하니 참으로 편리하구 좋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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