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긴 겨울 눈만 마주 하다가 간만에 만나는 비는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겨울이 가구 새 봄이 온 느낌 이랄까?
살짝 부는 바람은 싱그러운 상쾌한 느낌이 전해진다.
아마 이비로 인하여 골목 구석에 잔재해 있는 꾀죄죄한 눈들이 말끔이 씻겨 내려 가겠지...
겨울내내 묵혀있던 어떤 묵은것들이 있다면 이 비와 함께 쓸려 보냄두 괜찮을듯 하다.
자난주 이슈는 아무래두 리비아 민주화운동 인것 같다.
긴 세월 일인 독재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겠지만
지금 당장 독재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즉 민주화가 이집트처럼 이루어질지
아니면 민주화 운동이 실패루 끝날지 불분명한 상황 이지만
민주화 운동 특성상 한번 불이 지펴지면 쉽사리 사그러 들지 않는지라
암튼 잘 해결되어 리비아 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구
행복한 삶을 살아 나가길 바래본다.
가다피 정원은 69년부터 라구 한다.
우린 61년 박 정희 전 대통령이 쿠테타로 정권을 잡아 독재를 행하다가
비극적인 생을 마감 했는데 가다피는 아직 까지도 독재를 행하구 있으니...
워낙 군부에 독재의 뿌리가 깊어서 이집트 하구는 다른 양상을 띠구있다.
들리는 소식에는 중국에도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구 있는듯 한데
이러한 민주화의 열풍이 어떻게 불어 나갈지 자못 궁금하다.
아무쪼록 민초들이 고통을 겪는 독재는 없어져야 하겠다.
그러구보니 이번주는 3월이 열리는 한주이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3월답게 새학기가 시작 되어지구 입학식두 거행되겠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든 신입들에게 생활에 잘 적응하구
자기발전의 삶이 될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들 하라구 부탁도 해본다.
왠지 내리는 봄비에 센티함이 느껴지는 일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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