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산성길... 병신년 새해... 처음으로 우암산을 오른다. 한때는 새해들어 이렇게 처음으로 뭔가를 할때는 나름 어떤 의미도 부여하곤 했건만 이젠 그 자체도 귀찮게 여겨짐은 참 대단한 나이 한살 더 먹었다는 자조감이 느껴진다. 오늘이 9일... 글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도통 모르겠다. 새해들.. 일요일 아침에.... 2016.01.10
병신년 새해... 올해는 육십간지로 병신년의 해이다. 간지로 볼때 33번째 순서인 병신년은 우리말 발음으로 인하여 초장부터 화제가 만발한다. 지나친 사용은 제재를 받을거라는? 행정당국의 경고도 함께하고... 사실 일년에 우리가 일상에서 육십간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과연 몇번 인지? 하지만 이러한 .. 나의 이야기 2016.01.03
서울 예식 다녀오다... 몇주전에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고딩 동창으로 대학을 함께 다닌 절친 이었는데 사는게 뭔지 난 현역으로 친구는 Rotc로 군대를 가면서 만남이 엇갈려 버렸다. 가뭄에 콩나듯 겨우겨우 몇년에 한번 이렇게 만났는데 이번에 아들이 장가를 간다고 해서... 생활권이 서울인지라 예식도 서울.. 나의 이야기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