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부터 블로그에 신경을 못써와서 아주 등한시 한걸로 생각을 했는데 지금보니 가뭄에 콩나듯 글을 남기긴 남겼다. 가장 최근에 남긴 글이 작년 피아골 단풍산행 이었으니 어느덧 일년이 ... 그동안 나름 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좀더 솔직히 말하면 블로그 관리가 뭐 힘든거라고 귀찮기도 하여서 신경을 안썼는데 한켠으론 그래도 초창기에 많은 애정을? 들였던 상황이라서 미안한 마음을 느껴온것도 사실이다. 다들 힘들어하는 작금의 현실이고 나또한 다시 시간적 여유?를 갖게되어 다시 블로그에 애정을 갖고 신경을 쓸까하는데 애초의 취지인 삶의 흔적을 남기는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꾸려가면 되겠지? 나름 산행을 안한것도 아니라 올가을 산행부터 글을 남기려 하다가 이곳 나의 이야기 코너에서 시작을 한거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