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감기...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라고 했는데 난 여름철에 꼭 한번은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하는데 올해도 변함없이(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훌쩍인다. 헌데 이상한 점은 세월에 따라 감기의 패턴도 바뀐다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일단 감기가 걸리면 몸이 으슬으슬 하다가 다음날 아주 거의 죽는? 상황.. 나의 이야기 2011.07.09
내가 잘할께... 문자가 하나 날라온다.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 헉! 이 무슨 ... 번호를 보니 그냥 010 만 찍혀 있는게 아마 연인들이 심하게 다투고 서로가 한창을 씹는? 상황인것 같다. 무료한 일상에 갑작스런 청량제 처럼 이 커플들 상황이 넘 궁금하게 여겨진다. 살다보면 우린 인간인지라 부부간에 연인간에 다.. 나의 이야기 2011.07.08
정녕 아름다운 이별은 없는가? 우린 살면서 이별을 한다. 이별 자체가 없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마도 삶에 있어서 이별은 필연적인 요소가 아닐까? 사랑하는 연인의 이별 죽음에 따른 이별 삶의 환경에 따른 이별등등...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이런 이별과는 살짝 다른 자신이 속해있는 어떤 동호회나 친목단체에 대한 이별.. 나의 이야기 2011.07.07
반성의 시간... 공자의 제자이며 그 유명한 대학의 저자인 증자가 말하기를 일일삼성 이라 하였다. 一 日 參 省 즉 하루에 3번의 반성을 하라는 말씀인즉 첫째는 오늘 하루 타인을 배려한 삶이 었는가? 둘째는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진심을 다 하였는가? 셋째는 오늘 배운것을 내몸에 익혀 실천 하였는가? 옛 성현인 증.. 나의 이야기 2011.07.02
7월을 열며... 7월의 첫날이 열린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 본격적인 여름을 여는 7월의 첫날 음악도 새롭게 깔아보면서 행운이 가득한 7월이길 고대해 본다. 6월 중순에 한참 덥다가 장마가 찾아와서 그 것두 제대로된 장마이기에 무더위를 잊고 지냈는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겠지? 늘 하는 말이지만 난 .. 나의 이야기 2011.07.01
사랑을 하자... 사랑... 이보다 더 달콤한 말이 있을까? 사랑해...하는 순간보다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 태어나 죽을때 까지 사랑한번 못하고 죽는 사람 있을까? 우린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사랑 이라는걸 한다. "아빠 사랑이 뭐야?" "사랑? 너 혹시 아빠한테 질문하는 순간 누군가 생각이 났다면 그게 사랑이다." 어찌.. 나의 이야기 2011.06.29
6.25 ... 오늘은 6.25 전쟁 61주년 이다. 작금에 와서 국가적 기념 사건들이 많이 잊혀저 가는데 그중에서 가장 심한것이 6.25 아닌가 싶다. 인간을 가장 황폐화 시키는 전쟁... 그 전쟁의 대상이 동족... 어떠한 명분으로도 같은 민족에게 총을 겨누었다는 사실은 비극이 아닐수 없다. 캄캄한 밤... 머리위로 날아 다.. 나의 이야기 2011.06.25
난 장마가 좋다... 갑자기 후두둑 소리와 함께 비가 들이친다. 지상의 공간을 온통 빗줄기로 메우려는가? 말 그대로 장대같은 빗줄기가 퍼붓듯이 내린다. 장마란다. 난 장마가 좋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좋다. 여름철 뜨거움에 한껏 달아 올라있는 운동장을 한 방울 한 방울 먼지를 일으키며 떨어지다가 .. 나의 이야기 2011.06.24
그럴수도 있지... 누군가가 어떤 잘못이나 실망스러운 행동을 했을때 그 사람이 내가 보기에 평소 괜찮게 여기던 사람 이라면 우린 그 사람을 옹호하는 측면에서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그러한 행동이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것이기에 그걸갖구 너무 책하지 말자는 의미로 볼수 있는데 사실 옹호를.. 나의 이야기 2011.06.24
유통기한... 어렸을 적에는 들어보지 못한 단어중 하나가 유통기한 이라는 단어이다. 시대가 변하고 인스턴트 식품이 나오면서 함께 등장한 유통기한 이라는 단어는 우리들에게 어떤 기한을 정해놓아 그 기간에 대한 강박관념을? 조성해 준것도 사실이다. 오늘날 유통기한이 없는 대상이 있을까? 심지어는 인간관.. 나의 이야기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