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 남해 가는 길... 11월 7일 길을 나선다... 외도... 그간 말로만 들어오고 한번 간다구 간다구 하던차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큰 맘먹구 떠나본다. 통영을 나와서 거제도로 가다보면 해금강 유람선 이라는 곳에서 외도 들어가는 배를 타는데 그간 거제도는 산행을 통해서 몇번 와본 곳이라 낯설지가 .. 나의 이야기 2011.11.10
수능 보는 날 아침에... 오늘은 수능 보는 날이다. 수능 보는 날치구 오늘같이 포근한 날이 있었던가? 작년 아들2 수능 볼때가 생각이 난다. 혹여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따위의 걱정에 하루를 보내구 시험 끝내고 돌아온 녀석이 질 봤나?하는 눈치아닌 눈치도 봤었던... 이젠 수능하고는 직접 연관은 .. 나의 이야기 2011.11.10
시월의 마지막 밤... 해마다 늘 그랬듯이... 올 시월의 마지막 밤두 아용의 노래와 함께한다. 올해의 기억은 한국 시리즈 삼성이 우승한 날로써 기억하면 쉬울듯... 시월은 일년에 있어서 가장 풍성함이 느껴지는 달이면서 계절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인 날씨의 달이기에 그러한 계절이 가버리는것이 아.. 나의 이야기 2011.10.31
안녕?...안녕.... 한 단어가 2개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안녕 이라는 단어도 이에 해당되는 경우이지 싶다. 안녕? 이라 했을때는 반가운 인사가 될터이고 안녕...이라고 했을때는 헤어지는 경우로 볼수 있는데 이렇듯 한 단어가 시작과 끝을 표현 해주는건 우리 말이 갖는 매력이라고 .. 나의 이야기 2011.10.31
가을비 내리는 주말에... 주말 아침에 비가 내린다. 계절의 이름이 붙는 비를 생각할때 봄비, 여름비, 가을비, 겨울비 라 한다면 봄비, 가을비, 겨울비는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지만 여름비는 단어 자체가 어색하다. 봄에는 가뭄을 해갈해주는 소중한 존재이고 가을에는 풍경과 어우러지는 멋진 분위기를.. 나의 이야기 2011.10.29
이럴수가...? 평소에 아침 뉴스를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어쩌다보니 아침에 일찍 왔다리 갔다리... 헌데 TV에서 흘러 나오는 뉴스를 듣고는 참으로 어이가 없어진다. 미성년자 살인죄로 15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온 70대 노인이 35년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단다. 어찌 이런일이... 그동.. 나의 이야기 2011.10.28
성장 한다는것은...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시간이 흐른후 되돌아 봤을때 우리는 어떤 변화를 느끼게 된다. 이때 어떤 발전된 모습이 느껴질때 성장 했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성장이 느껴질때 비로서 뿌듯한 자족감을 느낀다. 성장해 간다는 것은 좋은것이고 이러한 성장은 결코 쉽게 그냥 이루어지는건 아니고 많.. 나의 이야기 2011.10.25
감가상각? 본인은 경제분야 하고는 전혀 상관없지만 그래도 감가상각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있다. 자산의 가치가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떨어진다는 뜻일진데... 이러한 현상이 어찌 고정자산 뿐 이겠는가? 지난주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서 이전에 들러서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식당을 갔는데 거의 5년만에 방문한.. 나의 이야기 2011.10.21
한번 살아본 인생...? 흔히들 이야기하길 우리가 인생이 신비로운건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라고들 한다. 당연 맞는말 아닌가? 내일의 삶을 앞으로의 삶을 다 알고 있다면 굳이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 여기까지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했는데 이제 50줄이 넘어서다보니 꼭 그런것두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 나의 이야기 2011.10.11
눈 가리고 야옹... "눈 가리고 야옹" 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다들 알다시피 진실을 감추려 하는 임시 방편적인 작태인데 문제는 이러한 야옹 하는 소리를 진짜 고양이로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애시당초 눈 가리고 야옹하는 말두 안되는 진실에 처음부터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으면 문제가 없었을걸 그 행.. 나의 이야기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