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칠하기?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걸 가만 구경을 하면 종종 덧칠을 하는걸 보게된다. 처음부터 다시 그린다는건 아이 에게는 피곤?하기에 기존 맘에 들지않는 위에다 좀더 진한 색으로 덧칠을 해서 틀린 부분을 지워간다. 우리의 삶에도 덧칠이 있지 않을까? 우린 어떤 경우에 덧칠을 하는가? 삶에 있어서 덧칠은 .. 나의 이야기 2011.05.19
스승의 날에... 5월의 마지막? 행사인 스승의 날이다. 어찌된것이 스승 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는 세태에 방송에서 유행하는 맨토라는 단어가 더 멋지게 다가오는 세태에 이 모든것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하는 책임 회피적인 생각도 해본다. 애구 스승의 날은 스승의 날이구... 일요일 늘 그렇듯이 우암.. 나의 이야기 2011.05.15
우리 서로에게 멋진 지인들이 되자... 그동안 며칠 비가 오구 바람이 심한 날씨가 계속 되더니 간만에 화창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 왜? 그런거 있지 않나? 영원히 좋은건 없다 라는 말... 비오는 날씨를 아무리 좋아한다 하여도 며칠동안 비만 내린다면 당연 질릴테고 쨍쨍 내려 쬐는 햇살을 그리워 할수 밖에... 사람 관계도 마찬 가지 인것.. 나의 이야기 2011.05.14
석가 탄신일... 오늘은 불기 2555년인 석가 탄신일이다. 당근 공림사에 가서 점심공양 하고 오리라 게획을 세우고 도명산이나 올랐다 내려올까 했는데 비가 약간 뿌린다. 산성넘어 가는길은 비온후의 청량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상쾌한 분위기다. 주변의 산에 운무가 걸린 모습이 마치 설악산의 분위기가 연출 되.. 나의 이야기 2011.05.10
어버이 날... 올해도 변함없이 어버이 날을 맞는다. 블로그 라는걸 하다보니 작년에는 어땠는데...하는 비교 자료가 있어서 편하지만 이전 내용을 제외한 글을 올려야 하다보니 사고의 한계?라는 불편함도 있다. 비록 가까이 계시기에 자주 얼굴 뵙는다 하지만 뭐 매일매일 문안 인사 드리는 것두 아니기에 이렇듯 .. 나의 이야기 2011.05.08
어린이 날... 5월에는 각종 행사가 몰려 있는데 그 시발점이 어린이 날이다. '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 이젠 가사도 분명하게 떠오르지 않지만 어린시절 목청껏 불러댄 그 노래... 암울한 시대적 상황 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서 한평생 바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숭고한 삶을 다시한번 기려본다. 아이들은 그 국.. 나의 이야기 2011.05.05
말이라도 그리 해야지... 언제 부턴가 우린 봄.가을이 짧아 졌다고 이야길 한다. 글쎄? 언제 부턴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예전과 같은 봄의 느낌이 없는건 사실이다. 3월 중순 부터 5월 초순까지는 분명한 봄이 였는데 요즘은 5월이 되면 벌써 더위를 느낀다. 더욱 아쉬운 것은 그 짧은 5월의 봄기간에 뻑하면 황사가 온다는 .. 나의 이야기 2011.05.02
5월을 열며... 딱히 어떤 의미가 부여 되는것은 아니지만 5월의 첫날이 일요일 부터 시작이 된다. 5월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달인데 그 이유는 당연 신록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푸릇 푸릇 돋아 오르는 연두색의 화사함이 실로 이쁘게 느껴지는 4월의 벚꽃이 지면서 철죽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계절 이러한 가장 .. 나의 이야기 2011.05.01
군대 한토막... 남자들이 평생 가도록 안주거리가 바로 군대 생활이다. 한창때 3년을 보내다 보니 갖가지 에피소드가 어찌 없을꼬? 오전에 조카녀석이 모형 항공기 때문에 내가 근무하던 17비를 간다기에 아들1도 만날겸 동행을 한다. 세월이 흐름에 군대도 예외는 아닐쏜가? 신축 건물들이 많다보니 다소 헷갈린다. 27.. 나의 이야기 2011.04.23
비를 맞는 마음은...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구 있다. 한갖지게 내리는 봄비를 느끼려 명암지로 나선다. 명암지 저수지 위로 떨어지는 빗 방울이 제법 빗방울이 굵다보니 물위에 떨어지며 생기는 동그란 물결의 파장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봄비를 맞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다들 저마다의 서로다른 느낌들 이겠지? 내리는 .. 나의 이야기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