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대산에서 선도산 까지... 사람은 저마다 취향 이라는 것을 갖고 있는데 글쎄 이몸의 이러한 점도 취향 이라고 볼수가 았는건가? 어디를 가다가 어떤 생소한? 길이 눈에 띠면 가급적 그길을 가야만 직성이 풀린다. 지난주 3.1공원에서 양궁장 까지 도는 도중에 것대산에서 선도산 가는 이정표가 보인바 우리가 이런.. 내가 만난 산 2014.03.26
선거철 인가? 변함없는 일요일 아침. 산성 오르는 어린이 회관 주차장은 변함없이 이미 들어선 차량들로 인하여 주차할 공간 찾기가 쉽질않은 상황이지만 그나마 10시 정도에는 주차를 겨우 할수는 있는시간 주차를 하고 막 산행을 시작 할려는 순간에 누군가가 명함을 준다.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인데 .. 일요일 아침에.... 2014.03.24
우암산 종주? 우암산은 청주 시민들 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존재이다. 각 도시마다 도시를 둘러싼 산들이 하나씩은 꼭 있는데 그러한 산들이 별로 높지는 않지만 주말이면 그 도시의 시민들이 너도나도 찾아 건강을 챙기는 특히 아웃도어 열풍이 불어온 이후로 산들의 존재는 상한가를 치고 있는듯... .. 내가 만난 산 2014.03.22
싸돌아 다니기 딱 좋은... 이젠 봄이 정말로 시작 된건가? 일단 봄이되면 창문으로 스며드는 햇살부터 느낌이 다르고 아침 베란다 열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때 또한 느낌이 다르다. 살짝 바람이 부는 느낌이 있지만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라는 느낌이 ...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일요일 아침은 엄니 성당에 모셔다 드.. 일요일 아침에.... 2014.03.17
도봉산... 봄이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싯구가 있으니... 바로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다. 저항주의 시인으로써 우리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 선생한테는 죄송스런 맘도 들지만 봄이 어서오길 기다리는데 아직도 봄이 요원 할때는 이 표현을 찾지 않을수가 없다. 올해의 봄은 .. 내가 만난 산 2014.03.12
3월에 눈이라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풀 꺽이나 싶더니 왠걸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하얗다. 3월에 눈이라니... 요즘은 하두 기상이변이 많아서 3월에 눈이 내리는 정도는 놀랄일도 없지만 그래도 3월에 내리는 눈은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기는 한것같다. 3월이 봄은 봄인지라 아마 오전에 오늘.. 일요일 아침에.... 2014.03.09
삶의 뽀로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한달은 넘은것 같은데 얼굴에 작은 뽀로지가 하나 올라왔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구 지내는데 갈수록 이 녀석이 신경을 쓰게 만들더니 크기가 점점 커지는 상황 인지라 과감하게 짜내어 볼려구도 했는데 짜지기는 커녕 아프기만... 이후 계속 신경이 쓰.. 나의 이야기 2014.03.06
봄의 느낌이... 대충 블로그를 뒤적여 보니 3월 첫주 일욜의 날씨는 요 몇년간 쌀쌀했던 것 같은데... 올해 2014년 3월의 첫 일요일은 완연한 봄 날ㅆ이다. 살짝 바람이 불긴 하지만 그로인해 춥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않는 말그대로 봄이다. 지내고 나면 우린 다소 지나간 시간에 대하여 관대한 마음을 갖는.. 일요일 아침에.... 2014.03.02
3.1절... 오늘은 3.1절 95주년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기념일들이 세월이 갈수록 그 의의가 점점 희석되어지는게 어쩔수없는 현실 이지만 창밖으로 내다본 현실은 자못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태극기를 달은 집이 달지 않은 집보다 훨씬 적은 상황이고 태극기와 상관없이 오늘이 울 나라의.. 나의 이야기 201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