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월드컵... 대한민국 남성들 치고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 오늘날에는 야구에 밀려서 그 인기가 다소 떨어졌다 하더라도 그래도 우리의 축구사랑은 대단하다. 그런 축구인들이 열광할수있는 월드컵이 드뎌 시작이 되었다. 어린시절 우리세대들은 그저 즐길수있는게 축구뿐 이었다. 야구.. 나의 이야기 2014.06.17
누구지? 일욜마다 우암산을 오르다보면 적어도 한두명은 꼭 아는 님들을 만난다. 친구인지 아니면 그냥 지인이든지 모든 대상이 인식이 되건만 한명이 영 어떻게 인사를 나누게된 사이인지를 모르겠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인사를 나눈 기간이 꽤 된것 같은데... 당체 어떤 관계인.. 일요일 아침에.... 2014.06.10
간만에... 지난 금요일... 두번째 결석쇄석을 한후 병원에 가서 ct를 찍은후 담당 샘을 만난다. 표정을 보니 뭔가 찜찜한 분위기 인지라 "왜여? 쇄석을 한번 더 해야 하나여?" "아니 그건 아니구 결석 조각이 하나 방광쪽에 걸려 있네요...일단 자연적으로 나올수 있도록... 물 많이 마시구요..." 이런 젠.. 일요일 아침에.... 2014.06.01
하던대로 해야... 사람은 늘 하던대로 해야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일요일 이면 늘 찾았던 우암산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일요일에도 그놈의 결석 때문에 오르지를 못하니 몸 상태가 영 아닌듯한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걍 우암산을 갈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뭔가 오래 걷기에는 몸에 이상이 있겠다는 느.. 일요일 아침에.... 2014.05.25
이룬 젠장... 세월호 실종자 16명의 시신을 찾기를 바래는 마음은 유족만큼 절실할까? 한명 한명이 그 가족에 있어서는 천금과도 같은 존재 이거늘... 하루빨리 모든 실종자의 시신을 찾아 그나마 유족들의 아픔이 일푼 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 와중에 세월호 사건에 대하여 말을 함부로 해서 설화(舌.. 나의 이야기 2014.05.24
결석 이라니?...요관결석 이라니?... 한달 전 인가? 새벽에 잠이 깨더니 오른 쪽 아랫 배가 살살 아프더니 곧바로 허리가 심하게 아프고 오른쪽 고환쪽이 땡기듯이 아픈 상황이... 왠만해서는 병원은 가질 않는 편이지만 그 고통이 넘 심해서 아침 진료시간에 맞추어 일단 동내 내과로 갔다. 가끔 체하면 허리가 아픈지라 알단.. 일요일 아침에.... 2014.05.18
바람 시원한 날에... 간만에 우암산을 오른다. 일요일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 핑계로 집에서 개겨볼까도 했지만 이 신록의 계절 5월에 그러기에는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을 나선다. 평소와 다름없이 어린이회관 주차장은 만차를 이루어 오늘은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는 약수터 쪽으로 평소와 반대.. 일요일 아침에.... 2014.05.11
어버이 날... 석가탄신일을 끝으로 화요일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적인 시간을 보낸 한주였다. 헌데 목요일이 어버이 날 인지라 비록 지정된 공휴일은 아니었지만 이땅의 모든 자식들 에게는 공휴일과도 같은 그런 하루 였기에 이번주는 후딱 가버린 느낌이... 뭐랄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후 끝난 느.. 나의 이야기 2014.05.10
연휴중에...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날 덕분에 긴 연휴를 이어가고 있다. 흔치않은 경우의 연휴 인지라 많은 이들이 나들이를 계획 했을터 토요일 부터 시내의 차량들이 마치 명절 연휴의 그런 느낌이랄까? 무척이나 밀리면서도 뭔가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그동안 우울모드의 시간 이였.. 나의 이야기 2014.05.05
5월은... 5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해마다 5월의 문을 열때마다 뭔가 기분좋은 느낌으로 열었건만 올해의 5월은 실로 무거운 마음 뿐이다. 구조작업을 진행하면서 하나 둘 드러나는 인재의 요인들... 아직도 시신을 찾지못한 유족들의 통한의 아픔으로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열리고 있다. 연일 지속되.. 나의 이야기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