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택의 기준... 아무래도 오늘은 대선정국을 말하지 않을수 없을듯... 이번에는 지난번 선거에서 기권을 하는 바람에 10년만에 선거를 하는지라 감회가 새롭다. 나같은 경우는 애초에 원했던 인물은 예선전에서 낙마 그러구보니 어느 후보가 좋아서 라기 보다는 어느 후보가 맘에 안들어서 선택을 한다. .. 일요일 아침에.... 2012.12.16
월악산 영봉... 예년에 비해 12월 초부터 제법 많은 눈이 내린지라 당근 올들어 첫 눈산행을 이미 했어야만 했는데 우찌된것이 산성 조차도 거닐지를 몬했다. 이러다 눈 다 녹을때까지 눈길한번 못 밟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 거북이와 월악산 영봉을 함께한다. 올들어 첫 눈산행 이라는 사.. 내가 만난 산 2012.12.14
넉넉함이 느껴지는 ... 지난 한주는 완존 눈 세상이었다. 올해는 추위와 눈이 많이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었는데 12월 초에 이리 자주 눈이 오는걸 보니 예보처럼 눈이 많이 내릴거 같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면 산성 한바퀴 돌법도 한데 옆지기가 친정에 일이 있어서 가는 바람에 그 핑계로 그저 .. 일요일 아침에.... 2012.12.09
눈 덮힌 세상... 어제 아침만 해도 햇살이 눈부신 그리하여 오후에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믿기질 않았는데 오후들어서 다소 꾸물꾸물 하더니 함박눈이 펑펑... 요즘 일기예보가 정확해진건가? 기대하지 않앗던 눈이 내린다. 그것도 펑펑 퍼붇는 그러한 눈이 내리기에 한참을 하늘을 바라보며 떨어지는 .. 나의 이야기 2012.12.06
팔공산 갓바위... 일년이란 시간... 어찌보면 짧고 어찌보면 긴 시간... 그 일년 하구도 육개월을 더한 시간이 지난후 화요 산악회와 함께한다. 못보던 그 시간동안에 산악회 횐님들이 마이 바껴서 낯선 느낌이 느껴지기두 한다. 하두 오랜만이라 다소 뻘쭘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아끼는 후배와 강제동행?을... 내가 만난 산 2012.12.04
겨울 속으로... 아침에 일어 나는것이 쉽지가 않다. 그도 그럴것이 밖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진 느낌에 지난주에 비해 완존 겨울의 느낌이 느껴지는지라 벌떡 일어나 산으로 향하기가 쉽지가 않다. 겨울철 산행 스타일이 나온다. 난 겨울에 비니 하나만 있으면 만사형통인데 이상하게 귀가 시려운건 .. 일요일 아침에.... 2012.12.02
시향 풍경... 지난 목욜은 집안 시향 일이다. 아부지가 떠나신 관게로 원래는 4대봉사가 원칙 이지만 요즘 4대봉사하는 집안이 별루 없기두 하구 형편상 4대봉사가 어려운지라 증조부 위로 시향으로 모시는데... 증조부 윗분이 고조부 고조부 윗분이 현조부고 그 윗분 부터는 몇대조 할아버지 이렇게 .. 나의 이야기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