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리한 느낌의 오후... 단풍이 어쩌네 저쩌네 했던게 불과 엊그제 같은데 이젠 따뜻한 햇살의 품을 찾아드는 어느덧 겨울이... 을씨년스런 초겨울 날씨에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이 시간은 괜히 가슴이 아리다. 아마도 이러한 느낌은 군대에 있을때 태동이 된것 같은데 하루 일과가 끝난후 피곤함 몸을 이.. 일요일 아침에.... 2012.11.25
산악회 유감... 본래의 일정 이라면 어제가 목욜 산행하는 날 이었다. 하지만 내가 속한 산악회의 산행지가 맘에 안들어서 인걸까? 아니면 다들 김장이다 뭐다해서 바빠서 그런것일까? 당체 산행 신청이 저조해서 산행을 취소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본의 아니게 졸지에 우암산 산행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 2012.11.23
궁금은 하다? 집안 행사가 있어서 어디좀 다녀오는 바람에 일욜저녁에 몸이 피곤하여 글을 올리질 못하고 이제서야 올려본다. 계속해서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이다가 일욜 날씨가 화창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선건가? 오가는 고속도로의 차량이 장난이 아닌것 같다. 이렇게 간만에 밝은 날.. 일요일 아침에.... 2012.11.19
황간 월류봉... 목요일... 지난주는 수능인 관계로 산악회 산행을 못해서 몸이 근질거리는것 같아서 이번주는 반드시 동참 하리라 맘 먹었는데 이룬 울엄니 병원 예약이 오늘이다. 산행지가 여수 금오도 비렁길 이라던데... 애구 아쉽지만 할수없지... 아무래도 오늘은 가볍게라도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 내가 만난 산 2012.11.16
이런 경우도... 일이 있어서 상주를 다녀 오는데 갈때는 시간이 없어서 고속도로를 이용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당근 국도를 이용한다. 관기에 이르렀을때 언젠가 글을 올린것 같은데 보덕중학교가 보인다. 갑작스레 아부지 생각도 나고해서 보덕중학교를 들러 보고는 근처에서 요.. 나의 이야기 2012.11.16
게으른 하루... 여유가 넘치면 게을러 지는것 같다. 아침에 비가 온다는 핑게로? 우암산 산행을 생략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개기다보니 온몸이 축 쳐지는게 당체 한없이 늘어지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이것두 하구 저것두 해야지 했는데 막상 한번 주저 앉으니 일어 나기가 귀찮아 지는게 ... 하루종일 궂.. 일요일 아침에....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