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즐거운것... 난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는 타입이다.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건 아니고 주로 들어주는 편인데 어린시절 울 엄니와 동내 아줌마들이 나누는 야그를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암튼 처음 안면을 익히기 까지는 주로 먼저 다가가는 편이고 일단 안면을 트고나면 이후.. 나의 이야기 2015.06.19
그놈의 메르스... 지금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메르스는 낙타에서 발생이 된것으로 알려졌는데 처음에는 지역의 풍토병(사우디아라비아)으로 인식이 되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것이 비행기를타고 옮겨가면서 문제가 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보건당.. 나의 이야기 2015.06.09
가뭄에 단비? 우리가 살아 가면서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중에 어떤 기쁜 소식을 받았을때 우리는 가뭄에 단비라는 표현을 한다. 가뭄에 단비.. 스치기만 하여도 먼지가 풀풀나는 가물은 상황에서 내려주는 비의 맛은 당연 단맛일터 요즘 상황에서 새벽부터 뿌려준 오늘의 이비야말로 그러한 단비가 .. 나의 이야기 2015.05.30
이별과 작별... 우린 살아가면서 많은 이별과 작별을 한다. 다들 알다시피 이별이란 연을 끊고 보지 않겠다는 것이고 작별은 헤어지면서 다음을 기약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살다보면 이별후 다시 재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작별후 이후 다시는 못만나는 영원한 이별로 바뀌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으니 .. 나의 이야기 2015.05.26
이런 젠장... 평소 막냇동서 바로윗동서?와 주고받는 야그가 있다. 내용인즉슨 바로 군에관해 지대한 관심이 많은 동서가 열망하는 아들2 대대장 되기? 이제 막 임관한 신삥 소위가 대대장을 단다는 사실이 요원하지만 뭐 어쩌랴? 걍 야그를 하자는 차원인것을... 이런저런 바램이 이루어져서 녀석이 .. 나의 이야기 2015.05.20
과속 방지턱 유감? 평소에 즐겨찾는 길 하나 둘쯤은 누구에게나 있을듯... 나의 경우 산성길이 그중 하나인데 평소 산성길 끝에서 미원으로 향할때는 4차선 큰도로로 나가서 좌회전을 하지않고 고드미 마을쪽으로 좌회전을 해서 다시 우회전을 하여 미원으로 가곤했다. 헌데 요즘 이길을 매일 다니게 되다.. 나의 이야기 2015.05.08
5월예찬...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보니 선호하는 게절도 다르고... 허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는 공통분모 라는것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절은 분명히 있는바 아마도 봄과 가을이 대체적으로 다들 선호하는 계절임은 분명한듯 하다. 중학교때 배운 교과서에 실린 신.. 나의 이야기 2015.05.02
봄의 한가운데서 봄을 기다리는... 나무를 보면 숲을 못본다는 표현이 있다. 요즘 출퇴근을 하는길에 벚나무길이 있는데 아직도 벚꽃을 구경하기엔 요원한지라 난 모든 벚꽃이 다 같은 상황이려니 생각을 했다. 헌데 왠걸... 옆지기기 얼마전 무심천 벚꽃이 만개 했다고 하는게 아닌가? 무신 만개여 아직 택도 없구만 하고 .. 나의 이야기 2015.04.08
아들아 가까운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은 필연적 일지니... 월욜밤 9시 반쯤에 전화벨이 울린다. "아빠 난데 지금 목포에 왔거든...문상 절차가 어케 돼?" 뜬금없이 아들1이 목포에서 전화를 한것이다. "목포를 니가 이밤에 왜갔어?" 사연인즉슨 이번에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에 함께 군에서 근무했던 고 박 근수 경사 영결식에 간것이다. 군대에서 아.. 나의 이야기 2015.03.25
아들2... 임관하다... 아들2가 드디어 임관식을 치렀다. 그간 2년간의 학군생활을 통하여 나름 힘든 일도 많았을터... 무사히 졸업을 하고는 보병학교로 입교를 한후 3월 12일 계룡대에서 임관식을 치렀다. 큰놈과는 달리 마냥 어린아이로 여겼던 둘째이기에 녀석이 대한민국 소위로 구국간성의 역할을 하게 된.. 나의 이야기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