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는 반복된다?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은 너무도 유명하면서 모두가 공감을 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는 스타일은 아니구 가끔씩 사극을 보게되면 그에따른 제반 사실에 대한 검증은 해보는지라 연유로 그때마다 역사는 참으로 너무도 똑같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깨닫곤 한다. .. 나의 이야기 2015.02.13
별일없지? 지난 주에 처 큰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했다. 아무래도 처 사촌들과의 관계인지라 애경사때나 되어서야 얼굴을 보다보니 세세힌 근황은 알지 못하고 대충 어디서 산다는 정도... 결혼식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함께있는 시간이 짧은지라 그저 얼굴보고 인사하면 끝이기에 구체적인 .. 나의 이야기 2015.01.22
2015년을 열다. 언제 부턴가 새해를 맞는 떨림은 이제 느낄수가 없는듯 하다. 또한 한해를 보내는 마음도 매한가지 이전 한해를 보내며 많은것을 반성하고 새해를 맞으며 많은것을 생각하던 그 자체가 이젠 낯설게 느껴지는게 그냥 무덤덤한 느낌 이라고나 할까? 올해는 을미년 양의 해... 양하면 순한 .. 나의 이야기 2015.01.01
짝퉁 암행어사? 작년인가? 포스코 임원이 비행기내에서 라면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대한항공 오너의 딸이 부사장 이라는 직책으로 땅콩으로 이슈를 일으켰다. 전반적이며 구체적인 상황은 내 자신이 현장에 있었던것이 아니기에 알수가 없지만 일단 보도된 내용으로 볼때 정말이지 이.. 나의 이야기 2014.12.12
겨울 인건가? 우리는 늘 첫눈을 기대한다. 겨울하면 역시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순백의 세게를 떠올리기에 눈이 내려야 본격적인 겨울을 인식하는게 아닐까? 해마다 첫눈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서 겨울을 맞이 하는데 우리 모두가 상상하며 기대하는 첫눈은 아마도 포근하게 내리는 첫눈이지 싶다. 어.. 나의 이야기 2014.12.02
살다보니... 삶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정체가 되어가는 것 같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최소한 이용이 노래한 마지막 밤을... 이노래 들으면서 삶이 어쩌구 저쩌구 했건만 이젠 그러한 반응 자체가 무뎌지기만... 정체는 어떤 면에서는 게으름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게으름.. 나의 이야기 2014.11.08
긴 가을의 선물... 어린시절 내게는 한가지 특이한 사항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한계절 앞을 미리 느끼는 그런 경우였다. 이를테면 한 여름에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한 겨울에 봄을 느끼는 ... 물론 이러한 느낌은 순간적인 느낌이었고 결코 지속적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앞선 게.. 나의 이야기 2014.09.30
추석연휴... 우리는 흔히 평소 잘하던 운동선수가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그 기간이 길어질때 슬럼프가 왔다고 한다. 비단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평소보다 일의 능률이나 사고능력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못하고 평소보다 저조한 어떤 상황이 이어지면 당근 슬럼프라고 할 수 있을듯... 요.. 나의 이야기 2014.09.10
벌초 하는 날...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정형화된 패턴에 익숙해 있다. 패턴 자체가 반복으로 인해 형성되기에 익숙함은 당연할지니... 이를테면 일년의 흐름에 있어서 각종 절기에도 우린 익숙해 있는데 올해는 추석이 9월초에 자리를 하고 있어서 예년과는 달리 약간의 낯설음을 느낄수밖에... 추석을 .. 나의 이야기 2014.08.29
내가 좋아했던 로빈 윌리엄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중에는 가끔 유명 연애인들의 사망소식 기사를 보기도 하는데 지난 12일 배우 로빈 윌리암스의 사망 소식은 그 어떤 연애인보다 안타까움을 전해준다. 약간은 사각형의 다소큰 머리와 큰 입으로 미소짓는 그 표정은 그를 바라보는 대중.. 나의 이야기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