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사실 이번 여름휴가는 일본으로 갈려고 생각을 했었다. No Japan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솔직히 울 국민들이 그렇게나 많이 일본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햇다. 작년에 750만명이 일본을 다녀왔다니... 하기사 우리 네식구중 나만빼고 일본을 다 다녀왔으니(물론 노저팬 이전) 딱히 놀랄일.. 나의 이야기 2019.07.28
일본에 핵심 부품 수출을 규제하는 그 날을 위하여... 대학시절로 기억을 하는데... 당시 동아인지 조선일보인지에 김 성환 화백의 고바우 영감이라는 4컷짜리 만평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었다.(왠만한 중년들은 다 알고 있을듯) 지금부터 30년전에 본 고바우 영감의 만화가 기억이 나는게 있는데 처음에는 일본의 구호품이 들어오고 다음에는 일본의 생산품이 들어오고 마지막 컷에는 일본의 탱크가 들어오는 장면이 있었다. 작금의 상황에 어쩜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지... 경제 전문가가 아닌 우리 일반인들은 일본의 경제가 우리의 경제이 미치는 영향을 알지 못한다. 막연히 우리의 많은 분야에서 일본의 부품이 핵심인것이 사실이고 그로인해 많은 비용이 일본으로 흘러 간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생각을 하거 있던차 이번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로 인하여 그 실태를 분명히 알게된바 일단 .. 나의 이야기 2019.07.21
인생은 정형화된 패턴이다... 환갑이라는 대상을 지척에 두다보니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게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느끼게되는 사실중 하나가 오늘의 나의 삶이 어찌보면 정해진 삶의 패턴을 걸어가고 있다는 느김을 받는다. 이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실인데 그동안의 삶이 어찌되었던간에 지금 이순간 삶을 돌.. 나의 이야기 2019.06.18
멀어진 것에 대한 관심...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말이있다. 흔히들 남녀관계를 말할때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말은 거의 모든 우리의 일상에 적용이 되는것 같다. 아무래도 가까이 있으면 만남이 쉬워서 자주 볼수가 있지만 멀리 있다보면 한번 만나기가 쉽지가 않은지라 약속을 잡고 준비를 해야하고 .. 나의 이야기 2019.06.07
5월은... 긴 겨울을 보낸후 어린 새순이 돋고... 새싹이 나오며 아주아주 여린 연두색을 띠우는가 싶더니... 어느덧 5월이다. 신록의 계절이요, 계절의 여왕이며 행사의 달이고 가장 좋은 날씨를 만끽하게 해주는 5월...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개인적으론1일 결혼 기념일로 시작 ) 어버이 날을 거쳐.. 나의 이야기 2019.05.12
벚꽃 길 드라이브... 4월초의 대한민국은 벚꽃의 향연이다. 직전에 올린 영취산 진달래 구경후에 섬진강 벚꽃을 만끽했지만 사진을 찍어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던차 작년에 다녀온 어부동 벚꽃이 생각이 난다. 꽃이 만개할 타이밍이 언제일까? 궁금 했는데 마침 그쪽에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 며칠전에 꽃이.. 나의 이야기 2019.04.14
영취산 진달래 만난후 섬진강 벚꽃 길...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표현이 정말로 실감이 닌다. 겨울동안 다행이 눈도 적게오고 기온도 그렇게 내려가질 않아서 나름 좋았는데 막상 봄이 되었건만 이 쌀쌀한 날씨는 뭐지?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 라는 표현이 정말로 딱 맞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쌀쌀한 날씨지만 봄이 분명하.. 나의 이야기 2019.04.02
예비군... 지난 주 아들2가 예비군훈련을 간다고 내려왔다. ㅎㅎ 예비군... 예비군 선배로써 훈련준비로 이것저것 챙기는걸 옆에서 물끄러미 보는데 참 많은것이 우리 때 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가장 큰 변화는 예비군복 자체 였는데 지금것이 훨씬 세련되고 있어 보인다. 워커도 바뀌었고 모자도 .. 나의 이야기 2019.03.19
나만의 길...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 많은 길을 만난다. 처음 만나는 낯선 길, 가끔 주기적으로 만나는 나름 익숙한 길, 매일 만나는 일상의 길... 오늘도 우리는 길을 만나고 왔다. 이전 지나다니는 차들이 없었을 때는 즉 걸어서 어디를 다닐 때에는 그저 한 길 뿐 이었던것 같다. 걷느라 힘든데 굳이 다.. 나의 이야기 2019.02.19
졸지에 떠난 강릉 경포대... 설 연휴를 끝낸후 연중행사?에 지친몸을 달래고 있는데 아들1이 지는 10일까지 휴가라면서 집에서 개기고 있다가 갑자기 평창으로 스키를 타러 간단다. 평창? 한동안 바깥바람을 쐬지 못한지라 솔깃하여 옆지기 한테 우리도 따라갈까? 하니 그럴까? 하고는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머물겠다.. 나의 이야기 20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