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첨부한 산막이옛길 가을산책... 언제부터지? 한참 산행을 하던 시절에 당시 유행하던 디카에 풍경을 담아 산행후기를 올리면서 사진을 첨부하여 좀더 생동감이 느껴지게 애쓴것이 바로 얼마전 같은데.... 살펴보니 몇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이후 어디를 안간것이 아닌데 디카가 아닌 폰에다 풍경을 담긴 했지만 폰 사.. 나의 이야기 2018.11.12
명절 한번 더 생각하기... 해마다 명절증후군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다. 명절을 지내다 보면 사실 남성보다는 여성이 힘든건 자명한 사실일터... 해서 명절연휴가 끝난 후에 늘 제기되는 이슈인 명절 간소화... 지금 까지야 어쨌던 올해는 이 명절 간소화에 대하여 커다란 공감을 하게 되었다. 9월 초에 장모님이 작.. 나의 이야기 2018.09.27
익숙함 속의 낯섬... 우리는 오늘도 일상이라는 익숙함을 살아간다. 익숙한 일상이기에 당연 타성에 젖을 수 밖에 없는 삶이고 이러한 타성에 젖은 삶에서 안정감이라는 보상을 얻으며 사는것이 또한 일반적인 삶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렇게 일상의 안정된 익숙한 삶을 사는 어느 순간에 낯선 어떤 대상을.. 나의 이야기 2018.08.31
월드컵 유감...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친 후... 이제 온 국민의 관심이 월드컵으로 넘어간듯 하다. 헌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당체 기존의 월드컵과는 너무도 틀린 분위기라서... 2002년 4강신화를 달성한 후에 이후 월드컵 성적이 안좋았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관심이 줄었다는 현실.. 나의 이야기 2018.06.27
결국은 진정성 인거지... Tv를 보다보니 우리 가수들이 외국에 나가 버스킹을 하는 프로가 있다. 제목이 begine again 이라는것 같은데... 프로의 취지 이런건 잘 모르겠고 이번에 만난 버스킹은 박 정현 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R&B가수가 포르투칼 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인데 평소 박 정현의 꿈에 .. 나의 이야기 2018.05.28
섬진강 길...변함없는... 드뎌 가장 좋아하는 계절 5월이 문을 열었다. 예전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분명하게 느껴지면서 나름 다가오는 계절을 기대햇던것 같은데... 지금은 하루 아침에 봄이 온듯 하면서 하루에 여름이 온것 같은 그런 느낌이 느껴지니 계절 .. 일요일 아침에.... 2018.05.06
밀린 이야기? 며칠 봄 기운을 넘어서 살짝 초여름의 더위를 느끼더니 연이틀 비가 내리며 다소 쌀쌀함을 느낀다. 추위가 힘들어서? 행동이 제한적 이다보니 블로그 찾은지도 ...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정치적 으로는 남북의 급작스러운 정상회담이 약속 되었고 경제적 으로는 여전히 어두운 상황의 지.. 나의 이야기 2018.04.05
우리 집 일은 우리가.... 무술년 새해 첫날을 맞은것이 바로 어제인것만 같은데... 벌써 한달이 흘러가고 있으니... 사실 그 의미를 부여해서 그런거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냥 한해의 마지막날은 평범한 어제인 것이고 새해의 첫날은 평범한 오늘인 것이니 그냥 흘러가는 일상의 연속일 뿐일지니... 다들 .. 나의 이야기 2018.01.20
올 한 해도 안녕... 이전에는 무엇을 하던간에 가급적 시기를 맞춘것 같다. 이를테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글을 올리고 싶다면 12월 마지막주 정도에 올리는... 헌데 요즘은 나만 그런건가? 12월초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올린다 해도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 아마도 그만큼 인생을 살았기.. 나의 이야기 2017.12.19
다시만난 북경... 2009년 8월... 내가 처음으로 북경을 만난 날이다. 처음 만난 북경은 대륙의 숨결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그런 대상 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8년만에 북경을 다시 찾는다. 8년전 북경에서 공부중 이었던 조카들은 한국에 들어와서 직장인 되었으니... 8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북경은 어.. 나의 이야기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