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북경... 2009년 8월... 내가 처음으로 북경을 만난 날이다. 처음 만난 북경은 대륙의 숨결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그런 대상 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8년만에 북경을 다시 찾는다. 8년전 북경에서 공부중 이었던 조카들은 한국에 들어와서 직장인 되었으니... 8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북경은 어.. 나의 이야기 2017.11.30
족저근막염은 가라... 가을내내 찾지않은 블로그가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이전부터 족저근막염 증세가 있긴 했는데 이 족저근막염 이라는 것이 움직이지 않고 푹 쉬면 그 증상이 바로 회복되는지라 다소 소홀하게 생각한것이 사실이다. 추석연휴때 부터 다소 심하게 느껴진 통증이 올 가을 내내 성가시게 괴.. 일요일 아침에.... 2017.11.26
사람도 자연처럼 ... 간만에 일욜 아침에 공림사를 향한다. 한달에 한번의 방문 인지라 두세번 방문하면 한 계절이 지나 가버리니... 그래서 그런가? 지난 달의 방문때는 8월 한창 더운때라서 화양계곡에 피서차량니 북적였던것 같았는데 이젠 어느 덧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게 ... 참으로 오랜만에 공림사 .. 일요일 아침에.... 2017.09.11
일요일 오후 2시?...뭐지? 반복되는 일상적인 시간속에서 가급적 수첩에 메모를 한다. 아마 15년 부터 시작을 한듯한데 지금도 컴 옆에 놓여있는 15.16.그리고 17년도의 수첩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어찌보면 길었을 수도 있는 일년의 시간이 똑딱과 동시에 두꺼비 파리 잡듯이 획하고 지나간다. 산막이 옛길, 공림사,.. 나의 이야기 2017.08.22
희망과 조급함이 공존하는... 어제는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했는데...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요즘 관심분야?로 떠오른 역사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요즘이야 스마트폰 덕분으로 어떤 어려운 지식도 그자리에서 검색을 하면 아주 자세하게 자료가 제공이 되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지식부.. 나의 이야기 2017.07.06
아들2 고생했다... 58.92%에 속하는 입장이지만 현 정부를 일단 응원은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딱히 할말이 없다보니 블로그 글도 자주 올려지지를 않는 찰나에... 2017. 6. 30 아들 2가 드뎌 제대를 했다. 그동안 학군장교로써 국방의 임무를 수행했던 둘째가 제대를 한 순간 일각에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장기.. 나의 이야기 2017.07.03
하동 옥산...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하동 옥산을 향한다. 딱히 바라는 것은 아닌데 산행 안내를 보니 쌍계사 벚꽃길을 경우 한다고 하네... 그러구보니 식구들과 3월 19일에 구례 산수유마을 거쳐서 광양 매화마을 구경후 삼천포 가서 회를 먹구 올라왔으며 지난 주 일욜에는 진해 여좌천, 경화역 벚.. 내가 만난 산 2017.04.05
진도 동석산... 순전히 개인적인 측면이지만... 내가 만난 산 코너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얼마만인지... 직전 산행기록이 14년 8월 문장대 라고 하네... 사실은 그동안 옆지기와 관악산과 팔공산을 다녀오긴 했는데 미처 올리지 못한건 스마트폰 사진을 컴으로 옮기기가 귀찮아서리... 각설하고 드뎌 오.. 내가 만난 산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