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08

청산도 유채꽃축제를 다녀와서...

아침 5시 숙소에서 눈을 뜬 후에 대충 준비해 간 아침을 먹고 6시 20분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 예매한 승선권을 발급받은 후에 승선을 하다. 청산도는 이번이 3번째... 말이 3번째지 이전 방문이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생각보다 방문객이 평일이라서인가? 적은 듯... 50분간의 항해동안 선실에서 대자로 누워서 간다. 애초 일기예보를 검색할 때 11일 청산도 날ㅆ가 흐림이기에 어제 투표 후 바로 청산도를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투표 후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 같아서 포기? 했는데 후회가 된다. 우 씨 어제 진짜 날씨 죽여줬는데... 거기다 바람도 불고 춥기까지... 청산도축제는 워낙 유명해서인가? 청산도에 내려서부터의 동선에 대한 홍보가 별로 없어서 본인도 택시를 탈까? 차를 갖고 청산도를 들..

카테고리 없음 2024.04.12

영광백수해안도로와 불갑사 그리고 완도수목원까지...

청산도 유채꽃축제를 가기로 한다. 웬만하면 당일치기가 원칙이지만 완도에서 들어가는 청산도는 무리일 듯... 해서 완도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 날에 청산도 가는 거로 전라남도 여행은 평소 쉽지 않기에 첫날 영광으로 가서 백수해안도로 보고 불갑사 들렀다 완도수목원까지 구경 후에 숙소로 가는 걸로... 열흘 전 진해 군항제 갈 때와는 고속도로 주변 풍경이 사뭇 다르다. 어느새 연둣빛의 엷은 옷으로 갈아입은 주변의 풍경은 연두연두의 싱그러움을 전해준다. 3시간을 달려서 백수해안도로를 만난다. 10년도 넘은 아주 오래전에 만났던 해안도로.. 그때의 멋짐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앵? 아니? 뭐지? 여기는 서해... 방문시간이 하필 썰물 때... 갯벌만 보이고... 옆지기한테 무지하게 멋있는 곳이라고... 주변에..

카테고리 없음 2024.04.12

진해벚꽃과 쌍계사벚꽃...

진해 군항제는 주말에 참여하기에는 상춘객들이 너무도 많은지라 가급적 평일에 움직인다. 올해는 22일 가장 빨리 군항제를 개최한다고 해서 25일 월욜이 딱이라고 여겨 근무도 바꿔서 가는 걸로... 앵? 뭐지? 날씨가 날씨가 협조를 하질 않네... 벚꽃은 일조량이 중요한데 하루 건너 비가 오니 얘들이 세상구경하러 나오질 않네... 머리를 굴려보지만 결국 어제 31일 일욜밖에는 시간이 안되어서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일욜새벽 4시에 길을 나선다. 내가 사는 곳에서 여좌천까지는 252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7시 반쯤 여좌천에 도착 주변 골목에 무사히? 주차성공 이른 시간임에도 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자칫했으면 주차 때문에 애먹었을 듯... 출발 전에는 벚꽃상태를 다음과 유튜브에서 수시로 검색 실시간이라고..

나의 이야기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