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뭐하지?...ㅎㅎ 참 세월 열나 빠르다... 벌써 일년이 지난 한가위라니... 늘 한결같은 명절 전날의 일상은 반복되는바.. 아침 일찍 엄니 호출에 송편 찾아오구 큰놈 아침 일찍 출발해서 짐 막 들어오구... 며느리들 일하러 막 들이 닥치니 난 또 자리를 비운다는 핑계루 나가 볼까나? 살짝 우암산이나 갈까? .. 나의 이야기 2012.09.29
아프다... 원인을 몰라서 그냥 체질 이라구 야그를 하는데... 난 해마다 이맘때쯤 감기를 된통 앓는다. 그러구 보니 작년에는 그리 힘들게 앓은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이것두 해갈이 하는 것인가? 이번에는 입안이 허는 상태랑 맞물려서 고통이 심하다. 겉은 멀쩡한데 입안에 아주 살짝 작은 부분이 .. 나의 이야기 2012.09.21
안 철수 대선출마... 참으로 어지간한 인물이다. 작년 추석에 모였을때 안 철수가 대통령에 나오네 안아오네 햇던 기억이 있는데 나름대로 뭔 사정이 있었겠지만 일년이나 질질 끌다가 ... 아무래도 대선을 3달 앞에둔 싯점 인지라 더이상 끌다간 좀 그랬나? 난 이점 부터가 분명 맘에 안든다. 터질게 있으면 .. 나의 이야기 2012.09.19
태풍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올해만큼 태풍에 대하여 언급을 많이한 해는 없는것 같다. 특히 이렇게 태풍이 4번이나 연달아 한반도에 상륙한 경우가 있었던가? 그동안 수많은 태풍이 발생했다가 한두개 정도 빼구는 다들 알본이나 대만 쪽으로 빠져 나갔는데 올해는 아주 한반도가 태풍이 .. 나의 이야기 2012.09.17
인생의 포인트를 쌓으면서... 어느 순간에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시간이 까마득하게 느껴질때가 있으며 반대로 오래전 일이 바로 엊그제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본인이 심리학자가 아닌 바에야 그 원인을 알수는 없는 것이고 다만 요즘 들어서는 대부분 전자의 경우 인지라 곰곰 생각해보면 이는 나이를 먹어.. 나의 이야기 2012.09.10
하늘을 본다. 연달아 태풍 두개가 지나간후 하늘을 본다. 투명함과 청명함이 느껴지는걸 보니 이젠 가을인가? 세찬 바람에 흔들리는 베란다 창문이 금방 이라도 깨져 나갈것 같은 상황에서 할수 있는 조치라는게 기껏 테이핑을 하거나 젖은 신문지 붙이는 정도... 다시한번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 나의 이야기 2012.08.31
태풍 볼라벤... 며칠전 부터 대형 태풍이 올라 온다는 뉴스가 계속 이어진다. 태풍하면 고딩때 배운 태풍. 사이클론. 윌리윌리. 허리케인 단어가 생각이 나는데 이것은 어느 바다에서 발생을 하느냐에 따라 구분이 되어지며 태평양에서 발생되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걸 태풍 이라고 한다. 대서양 서.. 나의 이야기 2012.08.28
혼자서... 연이어 소나기가 내려서 그런가?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느낌이 든다. 옆지기는 어디좀 가고 아들들은 나름 계곡으로 바다로 가고 나홀로 집에 ... 텅빈집에 고요함이 스며들고 간만에 혼자만의 여유를 느낀다. 이상하게 번열이 나서 아침부터 선풍기 틀어대고 내가 보기에두 넘 아니다 싶.. 나의 이야기 2012.08.18
그래 휴가는 이렇게 보내야지...ㅎㅎ 2박3일의 휴가... 이전 같으면 어딜갈까? 여기? 저기? 계획을 세워 보았겠지만 올해는 그냥 푹 쉬는 컨셉으로....ㅎㅎ 백암온천으로 향한다. 백암은 어찌보면 많이 찾은 곳인데 특히 아부지와의 추억이 깃든 곳이다. 휴가는 가족들과 함께가 원칙이지만 엄니는 엄니데루 옆지기는 옆지기데.. 나의 이야기 2012.08.16
부모 자식의 함수관계... 우리가 살면서 흔히 말하길 20대에는 학벌자랑을 30대는 직장자랑을 40대는 자식자랑이라고 한다. 이후는 건강과 손주들 자랑이 이어 지겠지? 학벌이나 직장이야 자신이 노력한 결과에 따르는 것이기에 좀 뒤쳐지는 입장에서도 억울한거야 없다치지만 자식자랑 이것 만큼은 뜻대로 되기.. 나의 이야기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