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아침부터 슬슬 내리던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저녁을 넘어서 한 밤이 되어서야 그친다. 간만에 촉촉하게 내린 비와 함께한 하루이기에 차분함 속에서 그간 다소 더위를 느낄 정도의 이른 더위를 느끼다 보니 자칫 그냥 넘어갈뻔한 전형적인 봄의 느낌을.. 나의 이야기 2012.05.14
어버이날에... 어버이날! 지금은 어머니날이 되었다. 옆에 있다는 존재감 만으로도 든든한 부모의 존재 작년 어버이날 올린글에 그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부탁을 드렸는데 아버지는 ... 그리움이 전해져온다. 어린시절부터 최근까지 아버지와 함께했던 추억에 코끝이 시려온다. 정말이지 나에.. 나의 이야기 2012.05.08
남쪽여행... 가족 여행을 나선다. 사정상 5일 어린이날 오후2시에 출발을 해서 일단 구례로 향한다. 지난 주 목욜 달렸던 고속도로 주변의 나무들은 완연한 녹음으로 변해있고 그 며칠 사이에 변한 풍경이 이미 여름으로 접어든 느낌을 전해준다. 개인적으로 88고속도로가 넘 맘에든다. 고속도로 같지.. 나의 이야기 2012.05.07
5월의 창을 열며... 5월의 창을 연다. 신록의 계절을 여는 달. 계절의 여왕이요, 청춘의 달인 5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계절이기에 온갖 행사도 몰려있는 달.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사월 초파일... 어느 행사도 잘 어울리는 시기라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푸르다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 나의 이야기 2012.05.01
짧은 인연...? 하루종일 봄비가 줄기차게 내린후 야심한 밤에 그쳐간다. 시원한 바람이 동반되는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왠지 블로그에 불하나 밝히지 않을수 없게 만든다. 살짝 답답함에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에 살짝 지친 육신 이지만 머리는 맑게 느껴지는게 괜시.. 나의 이야기 2012.04.26
유행어... 개인적으로 코미디 프로를 즐기는 편이다. 당근 예전 코미디언과 지금의 개그맨들을 좋아 하는데 어린시절 배 삼룡과 이 기동은 절대적인 존재였다. 이후 개그라는 단어가 등장 하면서 심 형래와 김 형곤을 좋아했으며 오늘에는 개그 콘서트를 일부러는 아니어도 시간이 되면 시청을 한.. 나의 이야기 2012.04.24
4.19... 오늘은 4.19 혁명 52주기 기념일 이다. 해마다 이날에는 나름대로 그 의의를 생각해 보구 넘어가는데 지난해 내용을 검색해보니 요즘 모 방송국 개그 코너처럼 4.19가 점점 사라져가는데 안타깝다는 주제였다. 사실 그 당시에는 절실했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목숨을 바친 희생이 작금에 .. 나의 이야기 2012.04.19
짧은 헤어짐, 긴 이별... 아파트 1층이 아기 방을 운영하는 관계로 아침에 엄마들이 애기들을 맡기러 온다. 어떤 아이는 아무 일 없이? 순순이 엄마랑 떨어지지만 어떤 아이는 울구불구 난리를 친다. 한 나절의 이별이 그리 슬프게 느껴지나 보다. 엄마라는 절대적인 존재와의 그 짧은 이별이 아이 에게는 무서움.. 나의 이야기 2012.04.14
4.11 총선이 끝나구... 오후 6시... 기다렸다는듯이 각 방송사에서 예측 결과를 발표를 한다. 그간 다소 에년에 비하여 조용했던 선거가 끝이 났는데 지금 이 시간의 예측 결과를 보면 양당이 얼추 비슷한거 같다. 어느당이 다수당이 되는가는 개인적으론 의미가 없는것 같다. 그간 보여온 일련의 형태를 보면 국.. 나의 이야기 2012.04.11
한식일에... 솔직히 한식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낯선 단어 였는데 올해는 아부지 묘에 가서 잔듸 상태를 확인하느라 챙기게 된다. 겨울동안에 눈두 많이 내려서 잔듸가 과연 잘 살았을까?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실상 직접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차일피일 ... 드뎌 한식이라는 명분을 업구서 출발을 한다.. 나의 이야기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