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할... 오늘은 영 컨디션이 아니 기분이 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당근 어제 아시안 컵에서 일본에게 패한 축구 때문이다. 언젠가? 이야기를 한것도 같은데 난 분명 독립투사의 자손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어렸을때 부터 일본이 싫었다. 그건 아마도 우리가 식민지 로써의 치부를 갖구 있었기 때문 이었던것 같.. 나의 이야기 2011.01.26
할아버지 기일 날... 오늘은 할아버지 기일이다. 블로그를 뒤적이니 작년 기일에 올린 글이 보인다. 벌써 일년이 지나구... 조상을 모신 다는건 우리의 미풍양속 일지니 ... 후손된 입장에서 난 당연지사 모든걸 받아 들였구 그러다 보니 조상을 모시지 않는 그러한 집안을 대하면 괴리감 조차 느껴진다. 이는 결코 내 스스.. 나의 이야기 2011.01.25
나는 산에 대한 배신자 인가?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씩 산을 찾는다. 그동안 나름대로 이산 저산을 만나다 보니 이젠 어느정도 산에대한 나름대로 평가?도 내려 보곤 한다. 그간의 경험으로 볼때 명산은 역시 괜히 명산이 아닌것 같다. 수많은 산을 만나는 과정에서 국립공원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이다. 산의 웅장함... .. 나의 이야기 2011.01.24
왜? 남말을 해서는 안되는가? 우린 살아 가면서 단 한번도 남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구 생각할까? 사실 이 문제에 있어서 과연 자유로운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자신두 이제껏 살아 오면서 어떠어떠한 대상을 요즘 아이들 표현대로 씹은건 인정 할수밖에... 누군가를 씹는 경우는 한편으론 인간의 본성으로도 여길수 있는.. 나의 이야기 2011.01.21
눈엣 가시... 눈엣 가시 라는 말이 있다. 늘 밉거나 싫어서 눈에 거슬리는 존재를 말하는데 얼마나 미우면 그 여리구 여린 눈에 가시가 박힌것으로 비유를 했을까? 나 자신과 지금 이글을 읽는 님들은 이러한 눈엣 가시 같은 대상은 없는가? 우리가 성인이 아닌 바에야 어찌 이런 눈엣 가시 같은.. 나의 이야기 2011.01.14
문득...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단어가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문득 이라는 단어다. 문득...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계획없이 떠우르는 걸 말하는 단어이다. 요즘 같이 모든 것이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 뭐랄까? 하나의 거대한 바퀴를 돌리구 있다구 할까? 이 처럼 어떤 여유가 별루 느껴지지 않는 .. 나의 이야기 2011.01.06
습관이란... 블로그를 열어서 뭔가를 써야 한다는 어떤 당위성이 느껴지는바 글을 쓸려구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한 구석이 훵한 느낌이다. 왠일인가? 생각을 했더니 산성연가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된걸 모르구 글쓰기를 누른 것이다. 이렇듯 습관 이란것은 참으로 어찌보면 무섭다구도 볼수있다. 습관이라는 것은 .. 나의 이야기 2011.01.03
새해를 열며... 드디어 새해가 밝았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늘상 전개 되어지는 하루의 연속일 뿐이구 늘 떠오르던 태양이 다시 떠오른 것 뿐인데... 새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 엄청난 의미가 함께 더해진다. 2011년 신묘년... 올 한해는 어떤 다짐을 해볼까? 일단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이 유지 되었으면 좋.. 나의 이야기 2011.01.01
우물안 개구리... 동서가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어 두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결국은 그쪽의 명의라 일컬어 지는 교수를 찾아서 건국대 병원을 향했다. 역시 전문가 답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꿰뚫어 보는 상황이 믿음이 간다. 그동안 2번의 외래에 이어서 오늘 드뎌 수술을 받았다. 일년에 같은 부위를 3.. 나의 이야기 2010.12.29
눈이 큰 아이...(3부) 그날 여학생으로서 엄청난 모멸감을 느꼈을 소녀를 볼 면목이 없다. 날 혼내키면 됐지 죄없는 소녀는 왜 혼내 켰을까? 암튼 악연인 담임과의 연 이었다. 다음 날 등교길에 소녀를 만났다. 생각보다 밝은 표정이라 아심이 되었는데 소녀는 다가 오더니 자전거를 태워 달란다. 난 소녀를 태우고 무심천 .. 나의 이야기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