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열며... 왜 그런 경우가 있지 않는가? 본인은 별 의식없이 지나 가는데 주변에서 뭐라 하다보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그동안 12월 이라 하여 특히 어떤 감정을 느끼지 못했는데 여기 저기서 한장 남은 달력의 아쉬움이라들 하니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 됐든 12월이 열리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나의 이야기 2010.12.01
컬쳐 매카니즘... culture 는 다들 알다시피 문화라는 뜻의 단어이구 mechanism 은 기계론 정도로 보면 될듯한데 여기서 매카니즘에 대한 해석을 해본다면 모든 제반 상황은 맞물려 돌아 간다고 보는 것으로 여길수 있겠다. 어떤 신이나 절대적인 존재가 문제를 만들고 해결해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들이 나름대로 원인을.. 나의 이야기 2010.11.26
난 지금 ... 살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지 않는가?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두 아닌데 괜시리 행복한 기분이 느껴져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옆에 있는 누군가와 막 떠들구 싶은 그런 기분... (ㅎㅎ 이건 완전 여성적인 성향이 느껴지는 표현인데... 남자두 가끔은 그럴때가 있답니다. 아주 가끔은...) 반대루 별 .. 나의 이야기 2010.11.25
오늘은 시사 날... 일반적으로 시사라 함은 5대조 이상의 조상들을 위한 일년에 한번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요즘은 시사, 시향, 묘제, 묘사, 세일사, 시제등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시사 일이다. 어린시절에는 할아버님이 계실때 직접 조상묘를 찾아가서 제사를 올렸는데 할아버님이 돌아 가시.. 나의 이야기 2010.11.21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가끔 아주 가끔 대화를 하다 글 이야기가 나온다. 솔직히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많은 생각을 하고 올리는 글은 아니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사고나 감정을 그저 느낀데로 편하게 옮길뿐이구 어떤 화려한 미사여구 이런건 체질적으로 맞지를 않다보니 가끔씩 산행시 '글 잘보구 있어요... '한마.. 나의 이야기 2010.11.20
수능 보는 날... 수능의 원래 지칭은 '대입 수학 능력 고사' 이다. 본인이 고3 담임 일때 수능 1회가 실시 되었는데 그때는 8월과 11월 2번을 치루어 좋은 점수를 선택해 대학 지원을 하였다. 점수도 200졈 만점 이었으며 이후로 많은 개선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된것이다. 대입제도 자체의 자잘못을 여기서 논할 필요는 없.. 나의 이야기 2010.11.18
바다를 만나다... 시기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관계로... 간만에 대천 바다를 찾았다. 철지난 바닷가는 한적한 느낌을 주고 드넓은 백사장을 거의 전세 낸것처럼 거닐어 본다. 드문 드문 찾아온 젊은 연인들이 눈에 띄는데 날씨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 졌지만 바람이 불지를 않아서 지대로 바다를 느낄수 있다. 다소 .. 나의 이야기 2010.11.17
시원 섭섭하다... 우린 살면서 시원 섭섭하다 라는 표현을 쓴다. 시원 섭섭 하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시원하면 시원한거지 섭섭한 경우는 또 뭘까? 이는 아마도 두가지 측면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어떤 결정을 내리고 난후 상대방에게 다소 미안한 맘을 예의상 주기 위하여 섭섭하다고 하는 경우와 이젠 완.. 나의 이야기 2010.11.15
백설공주에 대한 새로운 고찰...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착한 존재로써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백설공주는 공주라는 신분의 한차원 높은 계급의 존재 인지라 그 존재는 어떤 신비감도 지닌다. 공주라는 신분에 계모의 탄압을 받고 일곱 난장이라는 흔치않은 존재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독이든 사과를 먹고 쓰.. 나의 이야기 2010.11.14
좋은게 좋은거져... 간만에 선배가 운영하는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들어갔다. 공사다망 하신 이 양반 자리에 없구 기왕이면 세차까지 하구서 나오는데 주유소 입구가 시끌시끌하다. 뭔일인가 쳐다보니 주유를 마치고 나오는 차량 두대가 서로 가볍게 접촉을 한것이다. 한대는 수입차 였고 한대는 국산 차였는데 수입차.. 나의 이야기 2010.11.12